도심에서 자꾸 눈에 거슬리는 택시들이 발견됩니다.
바로 쎄라토 택시인데요.


자세한 스펙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렌트나 영업용도 배기량 1.8 이하는 가스차량 적용이 안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분명 서울 넘버였는데..

일부 도서산간 지방에는 지역 특성상 택시들의 형태가
세단이 아닌 테라칸이나 스타렉스 등으로 이용되고 있던데요.
서울 한복판에서 준중형 택시를 보니 어색하고 궁금하더라고요.

솔직히 아반떼, 쎄라토, 라세티, SM3 준중형 차량이
택시까지 번지게 된다면 도로가 너무 심심할 것 같습니다.
실용성과 경제성 있는 준중형과, 현재도 택시로 가득찬
쏘나타, 로체, 토스카, SM5 중형들이 온 도로를 차지할 것 같죠..

어릴 때 루프에 [중형택시]라는 파랑 냄비를 달고 다닐 때의
'중형'이라는 개념을 이제서야 정립하게 되었습니다.

 


_Soul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