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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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S70R 98년식차인데요 (2.3리터 터보 순정 240마력)
20만정도 달리고 이러저런 이유로 엔진오버홀을 했습니다.
보험처리로 견적이 500정도 나왔으니
제비용으로해도 300~400정도는 되는 셈이니 작은 작업은 아니었죠
오버홀후 길들이기에 관하여 이런저런 방법이 많아 혼란스러운데요
지인이 오버홀후 풀스로틀만 않하면 된다고 해서
토요일날 늦게 차 가져와서 현재 400K 정도 주행했습니다.
주로 고속도로에서 달렸고요
알피엠 2000에서 3000사이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며 달렸고
가끔 사정히 허락하면 천천히 가속하여 (스로틀 50% 이하로) 알피엠 4000까지는 몇번 사용했습니다.
이 정도면 괜찮은건지, 향후에는 어찌해야 하는지 궁금하군요
전문 지식이 없어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리고 이 정도 작업이면 대략 어느 정도의 작업인지도 궁금하네요.
질문이 조금 어지럽네요. 아는게 없어서....
2010.12.08 17:53:04 (*.219.107.161)
신차길들이기보다 한결 더 정성을 들이심이.
김강희님 얘기대로, 2~3천까진 3000~4000 이내 주행으로 달래주시고, 급가속이나 감속을 자제하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과부하 주행(최고단 주행)이나, 오르막 등에서 과도한 액셀링도 가능한 자제하시는게 좋습니다. 이후엔 점차 알피앰을 올려 5천키로가 지나면 풀알피앰을 사용해도 좋을겁니다.
제가 드릴 답변이 아닌 것도 같습니다만..
오버홀을 풀로 하시게 되면...
엔진의 각 마찰 부위에 신품이 자리잡게 된 것이지요.
급격한 엑셀 조작과 지나친 고 알피엠은 매끄러운 마모에 좋을 점이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 같으면..대략 참아서...
2000km~3000km 까지는 3000rpm 이하로 유지하려고 노력 하겠습니다.
그 이후에는 부드러운 고속 주행으로 5000 rpm 정도 까지는 부드럽게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탈 것 같구요.
부드럽게 시작한 엔진은..나중에 꼭 보답을 하는 것 같습니다.
엔진이 구조적으로 문제만 있지 않으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