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오늘 첫가입하고 남기는 글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ㅎㅎ)

다름이 아니라 궁금한점이 있어서 글을 쓰게됬습니다.

얼마전에 네이버 블로그에서 한분이 1969년식 알파로메오 줄리아를 복원중이신걸 봤습니다.

평소에도 차에 관심이 많으시던 아버지가 그걸보고 한국에서도 저런차를 들여올수 있다는게 신기하신 모양입니다.

얼마전 20년 가까이 타시던 그랜저(각그랜저가 아닌 그냥 그랜저... 2세대?) 를 폐차로 떠나보내시고

어떤 자동차를 살까하고 여러 팜플랫을 기웃거리시던 도중 제가 인터넷으로 보던걸 보신 모양입니다.

평소에도 차에 관심이 많아서 클래식카사이트나 서적을 많이 보시던분이라

혹시 저렇게 들여올수 있다면 나도 들여올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셨나봐요.

특히 50년대의 미국차를 상당히 멋지다고 생각하시던분이라. 그쪽으로 마음이 더 가시나봅니다.

만약 50~60년대의 미국차(머스탱, 스팅레이 등이 아니라 세단과 같은 일반차에 한해서 입니다)

를 한국에 들여온다면 인증을 통해 번호판을 발급받아 타고다니는게 가능할까요?

그 블로그에서 줄리아를 보니 통과할때 배기가스가 않되서 관에 필터도 달고 좀 꼬고 그러던데 그런걸 해도 않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