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이밍벨트와 관련해서 궁금한점이 있어 질문 드려요.


얼마전에 지인 분을 통해 DOHC 엔진은 타이밍 벨트가 나가면 밸브가 헤드를 쳐서 엔진이 손상되지만,

SOHC 엔진은 타이밍 벨트가 나가도 엔진이 손상되지 않는다는 얘기를 듣게되었습니다.


하지만 단지 밸브가 하나 더 들어간 (물론 캠샤프트가 더 있고, 흡기와 배기 샤프트가 따로 있는 등등의 차이가 있겠지만)

차이로 왜 그런차이가 발생하는지 궁금해 찾아보니,


interference engines란게 나오더라구요.

즉, 밸브의 최하점이 피스톤의 최상점 보다 낮은 엔진을 interference engines라고 부르고,

이 엔진들은 특히 타이밍 벨트 점검, 관리, 교환이 중요하다... 는 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DOHC 와 SOHC에 상관없이,

해당 엔진이 interference engine이냐 아니냐가 중요한거 같은데,


그럼 앞서 말씀드린 통설 (SOHC는 타이밍 벨트가 나가도 엔진이 손상되지 않는다는) 것은 어떻게 나온것인가요?

단순히 DOHC 엔진 시대에 interference engine 방식 설계가 맞닿아 있는 이유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