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 시트 밑에 보면 레일이 있잖습니까, 앞뒤로 움직일수 있게 되어있는?  이 레일의 폭이나 길이, 그리고 좌석이 앞뒤로 움직이거나 숙이거나 하는 전기장치의 연결부분이 자동차마다 전부 다른가요 아니면 어느정도 스텐다드 사이즈 규격이 있나요?

 

만약에 A라는 자동차의 순정 카 시트가 마음에 들지않을때, 그 A차의 시트를 떼어내고 다른 B차의 순정 시트를 단다고 하면, 이게 가능한가해서 질문을 올립니다.

 

많은 분들이 AFTERMARKET에서 나오는 버킷형의 단순한 시트를 많이 다시는데, 그런거 말구요, 예를 들어서, 크라운 빅토리아의 싼티나는 카시트를 떼어내고 다른 케딜락의 푹신한 시트를 달고 싶다고 하면(물론 의자부분이 자동차 안에 들어가고, 어깨넓이나 뭐 이런거는 차 안에 들어간다고 봤을때), 이 케딜락 시트의 밑에 레일부분이 크라운 빅토리아의 레일부분하고 좌우의 폭이나 길이, 뭐 카시트안의 전기모터 전선들이 연결되는 그런 것이 어느 정도 스텐다드로 제작이 되어나오나 하는 것입니다.

 

E BAY같은 곳을 보면, 그냥 버킷형 시트를 많이 팔던데, 시트 밑의 레일은 스텐다드로 나오는 것인가 해서 어쭙는 것입니다. 시트를 사서, 인테그라에 달수도 있고, 씨빅에 달수도 있고 할텐데, 모든 차의 레일이 다 같은 사이즈가 아니면 그럴수가 없는거 아닌가요?

전기선들이야 선을 까서 어떻게 연결을 한다고 해도, 레일의 틀자체가 안맞는건지, 아니면 큰차는 큰차대로 대강 사이즈가 있고, 작은차, 중간사이즈차 뭐 이런식으로 대략적인 스텐다드 사이즈가 있는지 해서 여쭙니다.

 

PS. 전 한번도 카시트를 바꿔본 적이 없어서, 혹시 제가 너무 멍청한 질문을 했다면 용서하십시요. 아 그리고 저는 앞좌석만 여쭈는 겁니다. 뒷 자리는 시트는 당연히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