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까지는 아니고 제가 회사차를 타고가다 좁을 골목길에서 토스카 왼쪽앞범퍼를 살짝 긁었는데요
문제는 범퍼에 프론트립이 달려있습니다
도색하는데 프론트립을 띄어야 하는데 한번 띤건 다시 붙힐수가 없어서 립을 새로 사야한다네요
그래서 도색장착해서 60만원정도 든다고 합니다
여기서 의문인게 립을 한번띄었다고 다시 못붙힌다는게 말이 되나요?
제가 자주가는 자동차 카페에서는 포론트립 리어립 같은걸 중고로도 파는데말이죠..
합의금이야 회사차 보험에서 나가니 신경안쓰는데 왠지 눈탱이 쓰는거 같네요
별수 없습니다. 걍 줘야죠. 근데 보험사와 상의해서 탈거한 부품 전부 수거하세요.
보통 양면테잎+피스로 고정하는데 히팅건으로 따뜻하게 해서 뜯으면 다 떨어집니다. 본드로 처발랐다 해도 일자 넣고
짜개면 다 뜯어집니다. 진상부리는것 같은데 교환하겠다 하면 별수 없으니 꼭 교환을 하시도록 해드려야죠.
예전에 아카디아가 컴파운드로 밀면 될걸 교환하겠다 하길래 교환해주고 범퍼 망치로 다 깨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수원역에서 치지도 않았는데(후방카메라로 보임)바이크 자빠뜨렸다고 수리해달라 하길래 역시 마치로 다 깨고 합의해준
경험이 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