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라스베가스에 거주하는 이재호 회원입니다.

 

저는 지금 한국에 거주하시는 분들 중에 외제 승용차를 운행하시면서 미국이나 자동차 생산국 현지의 사람을 통해 차 부품을 대리 구매를 원하시거나 해보신 적이 있으신 분들의 경험을 듣고자 합니다.

 

사실, 얼굴도 본 적 없는 사람한테 돈을 송금하고 외국에서 자동차 부품을 구입한다는 것이 상당히 RISK가 큰 일입니다. 저 자신도 그래본 적이 없고, e-bay에서 400불짜리 중고 노트북을 사 본것이 가장 큰 금액이었지, 자동차 부품은 e-bay에서 한쪽 headlight module을 사본 것이 전부입니다. 물론 20불 미만의 headlight bulb는 몇번 사봤습니다.

 

회원님들께서,

 

1) "난 절대로 외국에 있는 사람한테 대리구매 안 시키신다"하신다면, 왜 그러시는지,

2) "대리구매 해봤는데 난 그사람한테서 또 사고 싶다"라는 반대 케이스가 있으시다면 그런 경험들을 공유해 주실수 있겠습니까?

 

제가 생각할때는, 일단 모르는 사람한테 돈 보내기도 그렇고, 배달되어온 부품이 내가 주문했던 것과 같으리라는 보장도 없고,  이런 식으로 구입된 부품의 품질보증은 누가 하느냐하는 문제도 있고 합니다만, 실제 그런식의 대리 구매를 해보신 분들의 실제 경험담과 이에 관련한 여러분들의 어떤 식으로의 고견도 받겠습니다.

 

이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