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년식 뉴에셈5 올 순정차량을 타고 있습니다.

 

집앞에서 도로까지 나가려면 시멘트 포장길을 200 여미터 가야 하는데,

 

쇼바가 순정이라 시멘트 도로의 불편함을 못느낄정도로 편안했었는데,  몇일전부터 바닥에 느낌이

 

핸들을 통해 전해져 옵니다.

 

말로 설명하긴 좀 애매한, 쇼바 또는  바퀴가 헐렁해진 느낌이랄까요...?

 

쇼바 자체가 헐렁한 느낌이라기보다, 차체에서 쇼바를 잡아주는 부위, 또는 쇼바의 연결부위의 베어링?  정도가 헐렁해진 느낌입니다.

 

노면의 충격을 전보다는 덜 흡수하고, 요철부위에서는 약간 잡소리도 나는것 같습니다.

 

말로 표현하면 조용하던길에서 약간 털털 거린다고 해야 할것 같습니다.

 

부드러운 아스팔트에서의 느낌은 예전과 같습니다.

 

쇼바가 오래되어 터진것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이게 육안으로도 확인이 가능한지요?

 

휠하우스 안쪽을 그냥 들여다 보면 쇼바나, 휠이나  아무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