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한국타이어 S1 Noble 제품으로 교체했는데 승차감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사이드월이 약해서 롤링이 좀 있지만  타이어성격상 나쁜편이 아니고 그립자체도 나쁘지않네요..    

이번주에 어머님차량도 타이어 교체가 있는데 이번에도 노블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달리기 선수가 아니시라니 저도 S1 Noble 추천해 봅니다.

본의 아니게 트레드 거의 멀쩡한 순정(피렐리 P6) 한쪽이 옆구리가 나가고 동일품을 국내에서 구할 수가 없어서 프론트를 S1 Noble로 끼웠습니다. 주영님 말씀대로 P6에 비해 사이드월이 많이 물러서 조금 당황스럽긴 합니다만, 가격 대비 성능은 괜찮아 보입니다. 

아침에 차에 다가갈 때 마다 타이어가 상대적으로 주저 앉아 보여 조금씩 놀라기는 합니다만 곧 적응되겠지요. 연비는 병아리 눈물만큼 좋아진 것 같습니다. ^^; 

위에 말씀하신 S1-Noble = 글쓴이분 문의하신 Nova 동일제품입니다.(혹시나 모르실까봐서..S1-Noble은 편평비가 낮은 흔히

UHP 사이즈는 S1-Noble 이라는 제품명을 쓰고, 편평비 60/65 시리즈 XQ-OPTIMO Nova로 사용중입니다.)

sf-optimo는 엔트리급 제품이고 출시된지 오래된 제품이구요, 앙프랑은 저연비 목적의 제품이라 사이드월이 상당히 얇다고

할수 있습니다.(쿠션은 좋습니다. 단 외부 충격에 쉽게 찢어지거나 할 수 있습니다.)

승차감은 앙프랑 = Nova 비등비등 할 것입니다. 그대신 고속주행시 안정성 등은 Nova쪽이 우세할 듯 합니다. 트레트폭이

앙프랑이 좁고(연비향상을 위해 마찰면적 최소화..), Nova 쪽이 SS(한계속도)도 높겠죠.

상기 제품간 비교시는 Nova가 가장 좋긴 한데, 주행에 따른 마모율은 노바가 상당히 빠른 편입니다.

(저소음/컴포트 제품 특성상 컴파운드가 무르고, 노바의 경우 특히 쿠션을 좋게 하기 위해 단면 비교시 구조가 특히 숄더쪽이

트레드고무 게이지가 낮습니다.-숄더쪽 마모가 빠를 수 있습니다.)

참고되셨으면 합니다~~~

컴포트의 지존은 Ecsta LX인 듯 합니다.

트레드웨어 덕분에 수명도 길고 성능도 무난한 데다가 승차감도 좋습니다.

제 주위 분들 꽤 많이 이걸로 바꾸셨는데 불만가지시는 분 본 적이 없네요 ^^

답변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의 운행습관으로는 sf옵티모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만 앙프랑으로 교체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다만 앙프랑에 대해 명확히 알지 못해 고민중입니다. 대부분 노바를 추천하시는데 옵티모 및 앙프랑과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을까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특히 자세하게 설명해주신 이재욱님께 감사드립니다.

앙프랑으로 구입하려고 했는데, 다시 한번 고민해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

가족이 생기면서 점점 자동차의 성능이나 외형보다는 안전에 관심이 많아지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