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올드카인 96년식 티코 수동 차량을 타고 있습니다

 

이놈이 연식때문인지 아니면 예민한 오너의 느낌상인지 날마다 차량 컨디션이 다릅니다...

 

예로 완전 냉간시 주차장에서 출발을 하면 클러치도 가볍고 노킹도 없이 차가 부드럽게 나갑니다

 

하지만 길막힘이 잦은 시내주행이나 장거리 운행을 하면 클러치 유격도 처음보다 짧아지고 뻑뻑해지며

 

엔진출력또한 줄어드는듯 하여 노킹이 생기기 시작 합니다-_-

 

무엇보다 수동 차량이기에 클러치감에 있어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면 운전을 하기가 상당히 피곤합니다...

 

티코차량은 클러치가 케이블 방식이라 클러치 마스터실린더를 의심해 볼 수도 없고 난감합니다...

 

클러치 디스크세트는 교환을 한지 채 일년이 안되었습니다

 

열간으로 접어들고 엔진온도가 올라가면 출력이 줄어들어 노킹이 발생하고 그로 인해 클러치에 영향을 끼쳐

 

간격이 짧아지며 무거워진다...가 얕은 지식이지만 제가 의심해보는 부분이기도 합니다...-_-

 

연식이 있는 차량이기에 라지에이터에 불순물또한 많이 있을것이고 현재 라디에이터 하부에 누수가 조금 있는 상황입니다

 

즉,냉각수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노킹또한 생기고 클러치 문제또한 발생되지 않을까 합니다만...

 

테드 고수분들의 조언이 절실히 필요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