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전거 붐이 생기면서 여기저기 많은 동호회에서 자전거 프레임 소재에 대해 상당한 토론들을 벌이시잖아요.

 

 

그에 비해 자동차는 샤시 소재가 스틸이 아닌 이상은 대중에게 보편 적이지 않고 정작 일반 생활자전거에도 쓰이는 알

 

루미늄 소재(물론 동 소재의 급에 다라 다르겠지만요.) 부터는 상당히 고가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접하기가 어려

 

워 각 소재를 자동차 샤시에 적용 하였을 때의 장, 단점에 대해 알기가 어려운데요.  (뭐 가장 큰 담점은 역시 코스트

 

겠죠ㅎㅎ) 요즘 자전거소재로 많이 논의가 되고 있는, 알루미늄부터 시작해서 카본, 티탄, 클로몰리 등이 자동차 샤시

 

소재로써 사용하였을때 스틸에 비해 가지는 장, 단점등이 궁금하네요. (아.. 크로몰리 역시 스틸인가요..)  

 

 

대략 각 소재에 대해 제가 아는 정도는(여기저기서 대충 주워 담은거라 정확한 건지는 저도 잘...) 알루미늄은 스틸에

 

비해 부식에 강하고 무게가 가볍고 탄성이 적고 , 티탄 역시 스틸에 비해 부식에 강하고 , 무게가 가볍고, 탄성은 잘 모

 

르겠네요. 카본은 부식이 안되며 스틸 보다 강하고 탄성도 좋으나 대신 흠집과 습기에 약하고, 클로몰리의 특성은 제가

 

잘 모르겠네요.

 

 

더욱이 각 소재가 상당한 고가의 자동차들로써 소장의 가치로  봤을때 좋은 내구연한 까지 가진 소재는 무엇이 될까

 

요?  사실 비금속인 카본샤시로 만들어진 소장의 개념을 무시 못하는 고가의 슈퍼카들의 샤시 수명이 동일 조건하

 

에서 금속 샤시에 비해 내구연한이 어떨까 궁금했던 것이 이 질문의 시작이었습니다. 현재 가장 오래된 카본 샤시의 슈

 

퍼카가 F40 이었던가요?^^

  

 

자전거 계에서 자식에게 물려 주는 프레임 이라면서 최고의 내구연한 소재로 불리는 중년들의 로망 티탄,  가공의 문제

 

로 자동차 샤시로는 결코 쓰일 일이 없겠지만 케이지 샤시로라도 만들어 본다면 카본 모노코크 샤시에 비해 슈퍼카의

 

샤시 소재로써 메리트가  없을까요?

 

 

만약이라는 가정하에 여기 회원 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은 마음에 작성해 본 질문 글인데 터무늬 없는 호기심에 거기

 

다 빈약한 글 재주까지 겹쳐져 상당히 두서 없는 글이 되어버리고 말았네요.  지나치는 말씀 한 마디라도 저는 너무

 

나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