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머니 차를 수리 했습니다.

차량은 2001년식 옵티마 입니다.

당연 순정 차량입니다.

 

오늘 엔진오일과 전륜 라이닝을 교환 했습니다.

첨에,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되서 깨끗하고 설명도 잘해주고 해서 제차 엔진오일을 교환했었습니다.

오늘 두번째 갔었는데

 

옵티마 엔진오일 + 전륜 라이닝 교환을 했는데

10만원을 청구 하더군요, 첨엔 어머니가 직접 맡기셔서 제가 없엇구요,

차량을 찾으러 갔을때 가격을 알았습니다.

 

좀 과한것 아닌가 싶습니다. 엔진오일 4만, 전륜 라이능 6만을 부르더군요.

그것도 어머님이 카드 결제를 한다고 했더니 부가세 10 % 붙어서 11만원이라는걸,

깎아달라서 우겨서 10만원에 했습니다.

 

이거 적당한건가요?

직접 봤었어야 했는데, 말로는 kixx 오일이라고 하면서 빈통을 보여주더군요.

라이닝은 하드론 패드였구요,,,

패드값 4만, 공임 한쪽에 만원씩 해서 6만원 이라며 어머니를 설득하더군요...ㅎㅎ;;

전 찜찜해서 암말 안하고 그냥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친절함에 호감이 갔던지, 비싸다는 제 말은 무시하고 ;;;;

 그냥 암말없이 결제 하고 왔오시더군요

그런데두 좀 찜찜하네요... 앞으로 더 다녀야 하지 옮겨야 할지 고민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