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테드에 연식이 있는 차종을 복원하시는 고수분들이 꽤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어 한번 질문을 올려봅니다.



이번에 가족 모두 한국에 들어가게 되어 부모님 차량을 물색하던 중 괜찮은 차량을 찾았는데요,


문제는 연식이 좀 있는 차라 이것저것 맘에 안드는 사소한 부분이 많더군요.


올라가지 않는 안테나에 (요즘처럼 뒷유리에 부착되어 나오는 방식이나 샤크(?)방식 안테나가 아닌 마-_-법의 봉이 올라오는 방식입니다...), 트렁크 리프터의 고장으로 뒷해치를 온 힘을 사용하여 들어올려야 하며, 궁극적으로 가장 크게 절 괴롭히는 것은 바로 가죽시트에서 솔솔 올라오는 악취(?)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유독 왜 저만 그렇게 싫던지...  


여태까지의 경험으로 4~5년이상 된 렉서스에서 공통적으로 나는 시큼한 가죽 특유의 향이라는 것은 알겠는데, 그래도 이것을 클리닝을 통하여 제거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한가지 방법으로 가죽을 교체하라는 지인의 말을 듣고 알아봤는데, 금액이 꽤 높더군요. 더구나 순정상태로 완벽하게 복원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 교체보다는 기존 시트를 복원하는 쪽으로 알아보고 싶습니다.


혹시 추천할 곳이 있으시다면 쪽지로 살짝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