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마이너스 접지는 차에 나쁘진 않을꺼 같아서 제가 쓰는 차들이나 집식구들 차에 

 마이너스 접지는 모두 장착을 했었읍니다.

 

하지만, 플러스 접지는 마이너스 접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용도 크구, 비용에 비한 효과두 반신반의 했었고

또한, 알터네이터에서 나가는 플러스접지선 피복이  엔진열에 녹아서 차체에 닿거나,혹은 장착중 운행중

운이 나뻐 플러스접지선이 차체에 닿기라두 한다면 자동차가 먹통이 되고 수리비가 만만치 않게

나올수있다는 소리두 들은게 있어서 플러스 접지는 관심밖이었읍니다.

 

그런데, 오늘 단골카센타에 놀러가서, 요즘 정비를 철저히 하는데두 연비두 떨어지는것 같구 힘두 없는거

같다고 토로하니 플러스접지를 해보라고 권유해서 한번 장착을 해봤읍니다.

 장착후 저녁에 잠깐 운행해본결과이기때문에 연비는 체크해볼수가 없지만, 미세한 떨림두 없어진거 같구

출발시 힘도 조금 세진거 같기두 하구 아닌거 같기두 하구, 뭐 암든 나쁘지는 않은거 같읍니다.

 

돈 들였다는 플라시보 효과일지두 모르겠읍니다만, 왠지 제가 관리하는 5대의 저희집 식구들차에 모두

플라스접지를 할거같은 불길한 예감에 조언을 구해봅니다.

 

플라스접지.. 과연 효과가 있는 아이템일까요? 

 

ps:요즘 출시되는 신차들은 굳이 따로 달 필요는 없을거 같읍니다.

    몇 달전 출고한 쏘R은 굵은놈으로 포인트마다 제대로 매달려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