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토나 크루저를 타고 있는 회원입니다.

 

2년 가까이 차고지에 묵혀두었다가(한달에 한두번 시동 유지), 최근 꺼내어 타이밍벨트와 클러치 계통 교체

 

작업을 하였습니다. 교체 후 크게 달라진 느낌을 받을 순 없었으나, 차는 정상적이라 할만큼 문제없이 주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몇일째 주행을 해본결과 엔진의 동력 성능이 적지 않게 저하된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고알피엠에서의 펀치력도 떨어졌고, 언덕을 힘들게 올라가는 차를 보며 안쓰러워지기까지 합니다.

 

02년식에 8만km 주행, 31" 타이어 장착 및 하체 기초 튜닝 정도가 되어있습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속시원히 원인을 알고 싶지만, 짧은 지식탓에 회원님들의 고견을 기다려 봅니다.

 

답답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