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스카니 2.0 오토를 타고 있습니다.

휠은 순정인 17인치 구 엘리사 휠을 장착하고 있어 현가하질량이 높은 편입니다.

싼값에 스포츠패드를 구입할 수 있어서 구 엘리사 캘리퍼로 업그레이드를 할까 말까 고민이 되네요.

 

제가 질문을 구하는 이유는 들이는 비용 대비 많은 차이가 있을까 하는 부분입니다.

현가하질량이 2kg 줄어든다는 장점이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인지, 주철/알루미늄 브레이크의 차이가 큰지..

 

고속에서 브레이킹보다  120km 이하에서 와인딩에서 반복적인 브레이크가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많이 장착하는 XG 2p보다 지금 시스템에서 약간의 업그레이드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사실 오래된 중고부품을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값은 저렴합니다만

큰 차이가 없다면 굳이 돈을 들일 필요가 있나 싶네요. 경험이 적어 조언을 구합니다^^

 

 

 

모두 11인치 순정 디스크와 매치입니다. 

 

1. 순정 주철 1피 캘리퍼 + 스포츠패드.

JSP Kevlar 카본 메탈 브레이크패드가 저렴한 가격에 있길래 냉큼 사버렸습니다.

평을 들어본 적이 없는 패드라서 조금 갸우뚱 하고 있습니다.

구입비 2.8만원선 + 장착은 DIY.

 

2. 엘리사 순정 알루미늄 1p 캘리퍼 + 순정

알루미늄 캘리퍼라 약 2kg이 감량됩니다. 현가하질량에 도움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중고가 약 4만원 + 장착비(브레이크액 등)

 

3. 엘리 순정 캘리퍼 + 스포츠 패드

구할 수 있는 스포츠 패드가 프레미오 패드인것 같습니다.

중고가 4만 + 패드값 7만원↑ + 장착비(브레이크액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