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식 북미형 골프 GL 타고 있습니다.
11만 KM정도 주행했고, 첫 2년은 미국에서 사용, 그 이후에는 한국에서 사용했습니다.
미국에서 부터 계속 프리미엄급 휘발유만 사용했습니다.
흡기필터만 K&N 순정형으로 바꾸었고, 기타 튜닝한것은 없습니다.

얼마전 산소센서 1번이 오동작을 일으켜서 엔진경고등이 들어와 교체를 했습니다.
스캔해보면 교체한 산소센서 1번이 또 오동작을 일으킨다고 나옵니다
일단은  2주후 산소센서 2번을 갈기로 예약해 논 상태입니다.

폭스바겐 서비스 센터에서는 산소센서를 모두 교체해도 엔진경고등이 다시 안 들어온다는 보장은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북미형 차들은 산소센서 오류는 어쩔수 없다고만 하던데요...
잘 이해가 가지 않아서요...왜 몇년동안 문제가 없다가 이제야 문제가 발생하는지?
서비스 센터에서는 북미와 한국에서 휘발유의 옥탄가가 달라 ECU세팅이 다르고,
이런 것이 누적되어서 엔진경고등이 들어오면 계속 들어온다고 하는데..

혹시나 연로시스템에 카본이 누적된 것이 문제라면
리퀴몰리에서 나오는 주유구에 넣는 밸브 및 인젝션 클리너가 도움이 될까요?

산소센서 문제가 발생하기 얼마전부터 냉간 시동 시 RPM이 1000이하로 떨어지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이것도 관련이 있을까요? 

정말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