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량은 파사트tdi 프리미엄입니다. 순정댐퍼와 스프링에 215 55 16사이즈 타이어가 달려있습니다.
(중간에 잠시 빌스타인b12튜닝킷에 17인치 45시리즈로 갔다가  안좋은 도로에서 너무 쿵쾅거려서 다시 순정으로 돌와왔습니다.)
지금은 타이어만 순정 미쉐린 프라이머시에서 한국타이어 s1노블로 바뀐상태입니다.(공기압은 35로 하고 있습니다)
만 3년 되었고, 주행거리는 4만키로 좀 넘었습니다.

얼마전부터 차가 좀 출렁?거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첨에는 바꾼 타이어가 사이드월이 부드러워서 그런거려니 했는데
고속도로를 달려봐도 바운싱이라고 하나요.. 굴곡을 지나서 출렁하는 느낌이 확실히 커진거 같습니다.

댐퍼압이 약해져서 그런건가요?

근데 문제는 이러다가 좀 많이 파인곳을 지나거나 할땐 너무 쾅쾅거리는 느낌을 준다는 겁니다.
이전에는 단단한 느낌을 받아도  뭔가 스폰지같은것이 둘러진채로 충격을 받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그런 여과없이 충격이 바로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시멘트포장 고속도로에선 자글자글한  느낌도 많이 들구요..

타이어가 매칭이 안좋아서 그럴까요..아니면 댐퍼압이 낮아져서 그럴까요..
서스 교체 작업시에 장착을 잘못해서 그럴수도 있을까요?

일단 어떤쪽을 확인해봐야 할지..좀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