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48
BK 2.0T 오너입니다
LSD부터 시작해 보려고 하는데요 처음부터 막막하군요.. =_=;;
주윗분들에게 여쭈어보니
"2way는 초심자(?)에게는 쵸큼 어색할수도..", "이왕 하는거 2way~"
의견이 분분합니다.. ㅋ
1way는 가속시에만, 감속시는 아주살짝..
1.5way는 가속시+감속시는 50%
2way는 가감속시 모두작동
이정도는 알고있었던거지만 영 감이 안오네요.. -0-
같은 way의 LSD도 메이커에 따라 특성이 있나요??
코너링특성, 소음, 진동, 내구성 등등
일단 KAAZ와 CUSCO를 알아보고 있는데
가격이 조금 나가는군요.. ;;
ps. 장착상의 난이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반대로 장착했었다는 분들이 더러 있어서 말이죠
가속시 50%, 감속시 100% -_-;;
LSD부터 시작해 보려고 하는데요 처음부터 막막하군요.. =_=;;
주윗분들에게 여쭈어보니
"2way는 초심자(?)에게는 쵸큼 어색할수도..", "이왕 하는거 2way~"
의견이 분분합니다.. ㅋ
1way는 가속시에만, 감속시는 아주살짝..
1.5way는 가속시+감속시는 50%
2way는 가감속시 모두작동
이정도는 알고있었던거지만 영 감이 안오네요.. -0-
같은 way의 LSD도 메이커에 따라 특성이 있나요??
코너링특성, 소음, 진동, 내구성 등등
일단 KAAZ와 CUSCO를 알아보고 있는데
가격이 조금 나가는군요.. ;;
ps. 장착상의 난이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반대로 장착했었다는 분들이 더러 있어서 말이죠
가속시 50%, 감속시 100% -_-;;
2009.01.03 12:20:54 (*.5.3.161)
350z 1년정도 타면서 니스모 1.5way 장착했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tcs가 있는 모델이였는데 코너에서 약간만
악셀링하면 tcs가 심하게 정신을 못차리는 증상이 있어서 Z에 lsd 장착시 tcs나 vdc을 항시 오프를 해야만
했었습니다. 가끔 올림픽이나 강변북로에서 한쪽바퀴라인만 젖은 노면,모래,살짝 미끄럽기만 한다면
정말 말로표현못할....공포가.. 심지어 롤링을 할때도 꼬리를 턴적도..같이 한 m3는 뭐 문제있었어?
할정도였습니다. 소음,진동은 1단 회전,유턴시 약간 나긴하지만 적응하면서 소음,진동이 적게
운전하는 요령이 생기기도 합니다. 가장 점도가 진한 lsd오일을 사용하시면 더 줄어들고요.
드리프트라도 즐기신다면 다판클러치 방식이라 그런지 오일교환도 아주 자주?필요하고요!
z오너분들도 카즈보다는 니스모나 쿠스코제품을 선호했는데 소음이나 진동,거의 비슷비슷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제 운전실력이 어설퍼서 그런지 lsd장작후 꽤나 적응하는데
힘들었습니다. 제가 느낀바로는 1.5way만으로 쉽게 말해 악셀링에 따른 언더 오버 특성을
확연하게 느껴지는거였습니다 어느정도 리어의 슬립은 악셀을 살짝 놓는것만으로 쉽게
잡을수 있는 반면 언제든지 쉽게 리어가 슬립할수있다는 압박감에 언제든지 긴장을 놓을수가
없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아무튼 저에겐 2년동안 m3타면서 운전잘하는줄 알고 착각에 빠져살다
z와lsd로 이것저것 많이 배웠던것 같습니다!
악셀링하면 tcs가 심하게 정신을 못차리는 증상이 있어서 Z에 lsd 장착시 tcs나 vdc을 항시 오프를 해야만
했었습니다. 가끔 올림픽이나 강변북로에서 한쪽바퀴라인만 젖은 노면,모래,살짝 미끄럽기만 한다면
정말 말로표현못할....공포가.. 심지어 롤링을 할때도 꼬리를 턴적도..같이 한 m3는 뭐 문제있었어?
할정도였습니다. 소음,진동은 1단 회전,유턴시 약간 나긴하지만 적응하면서 소음,진동이 적게
운전하는 요령이 생기기도 합니다. 가장 점도가 진한 lsd오일을 사용하시면 더 줄어들고요.
드리프트라도 즐기신다면 다판클러치 방식이라 그런지 오일교환도 아주 자주?필요하고요!
z오너분들도 카즈보다는 니스모나 쿠스코제품을 선호했는데 소음이나 진동,거의 비슷비슷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제 운전실력이 어설퍼서 그런지 lsd장작후 꽤나 적응하는데
힘들었습니다. 제가 느낀바로는 1.5way만으로 쉽게 말해 악셀링에 따른 언더 오버 특성을
확연하게 느껴지는거였습니다 어느정도 리어의 슬립은 악셀을 살짝 놓는것만으로 쉽게
잡을수 있는 반면 언제든지 쉽게 리어가 슬립할수있다는 압박감에 언제든지 긴장을 놓을수가
없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아무튼 저에겐 2년동안 m3타면서 운전잘하는줄 알고 착각에 빠져살다
z와lsd로 이것저것 많이 배웠던것 같습니다!
2009.01.03 13:18:11 (*.67.101.82)
(+_+ 눈 반짝이며 숨죽이고 보고 있는 1人,,, 올해 중반쯤에 2.0중반이나 3.8 깡통 스틱 노리고 있어서 명근님 글은 항시 스켄on 이네요! ㅎㅎㅎ)
2009.01.03 18:27:22 (*.120.254.214)
LSD를 장착하시고자 하는 용도에 따라서 틀리겠는데요? 젠쿱처럼 FR의 경우는 미션의 종류에 상관없이 LSD를 자유롭게 장착가능한 타입이라 변속기가 뭔지가 중요하겠네요...
LSD의 작동구조가 어느 한쪽방향으로 토크가 걸려야 다판클러치가 밀려나며 서로를 구속시키는 구조라 자동변속기처럼 감속시 강렬하고 적극적인 엔진브레이크를 걸기 어려운 경우는 1.5WAY 이상의 제품이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수동이다 하여도 일반도로용으로 2WAY 는 글쎄요...? 엑셀 떼면서 핸들돌려 꽁지를 날려버리는 운전을 즐기시는게 아니라면... 저같으면 탈출 가속시에만 트랙션이 걸리는 1WAY를 쓰겠습니다... 좀더 적극적으로 차를 타고 싶으시면 1.5WAY.. 그리고 요즘 1~2WAY 까지 마음대로 조정이 되는 제품도 나와요...
젠쿱같은 FR은 탈부착 교환작업이 쉬운편에 속하니 조절식을 장착하여 취향에 맞게 맞추어 쓰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LSD의 작동구조가 어느 한쪽방향으로 토크가 걸려야 다판클러치가 밀려나며 서로를 구속시키는 구조라 자동변속기처럼 감속시 강렬하고 적극적인 엔진브레이크를 걸기 어려운 경우는 1.5WAY 이상의 제품이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수동이다 하여도 일반도로용으로 2WAY 는 글쎄요...? 엑셀 떼면서 핸들돌려 꽁지를 날려버리는 운전을 즐기시는게 아니라면... 저같으면 탈출 가속시에만 트랙션이 걸리는 1WAY를 쓰겠습니다... 좀더 적극적으로 차를 타고 싶으시면 1.5WAY.. 그리고 요즘 1~2WAY 까지 마음대로 조정이 되는 제품도 나와요...
젠쿱같은 FR은 탈부착 교환작업이 쉬운편에 속하니 조절식을 장착하여 취향에 맞게 맞추어 쓰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2009.01.04 11:28:13 (*.136.19.60)
젠쿱 순정은 1.0-1.5way 토센 방식 LSD 이라고 합니다. 저의 경우(순정 LSD) 눈이나 젖은 노면에서 차를 일부러 돌릴때 그리고 굴곡 있는 곳을 대각선으로 올라갈때(한쪽 뒷바퀴가 뜨거나 접지력이 모자랄때) LSD가 작동(기어가 물리는)하는 소리와 느낌이 살짝 나더군요...
별개로 저도 마찬가지로 직선에서 살짝 범프가 생길때(앞뒤 바퀴 회전차) VDC가 작동하곤 합니다. 심지어 시속 200km 직선도로에서 쏘고 있는데도 VDC가 마구 커지더군요... 좀 민감한 편인거 같고요...
옛날에 후륜구동 (240SX 수동) 차로 뒤를 날리고 다니고 싶은데 LSD 구입할 돈은 없어서 뒤 차축 디퍼런셜을
용접 (하나의 차축, 2way 효과) 했었는데 비나 눈 오면 장난 아니게 긴장하며 다녔습니다. 출력도 낮은 차였는데
코너를 돌면서 핸들만 틀어도 또는 살짝 엑셀링만으로도 뒤가 날아가는 것은 재미있었지만 고속도로 같은 곳에서
차선을 바꿀때 의도하지 않게 뒤가 움직이는 것에는 '식겁'하더군요...
그리고 유턴할때 뭐... 180도 스핀으로 돌면 문제없겟지만... 실제 주행에서 회전반경이 커지고 주차할때도 힘들고... 무슨 경주차 도그미션처럼 체터링 소리 나고 타이어 빨리 닿고 일반 주행이 힘들어서 다시 순정으로 돌린 기억이 있습니다.
2way를 경험하고 싶다면 LSD 말고 그냥 디퍼런셜을 용접해보세요... 젠쿱 부품이야 (수입차 대비) 쉽게 구할 수 있고 값도 저렴한 편이니까요... 저도 해보고 싶은데 LSD 가 잇어서리...
근데 KAAZ나 CUSCO에 젠쿱에 맞는 LSD가 있나요? 저의 경우 날씨 풀리면 일반주행도 하면서 서킷도 타고
뒤도 좀 날려볼 생각인데 다판클러치 방식의 1.5way LSD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딱 맞는 부품이 나온다면...
별개로 저도 마찬가지로 직선에서 살짝 범프가 생길때(앞뒤 바퀴 회전차) VDC가 작동하곤 합니다. 심지어 시속 200km 직선도로에서 쏘고 있는데도 VDC가 마구 커지더군요... 좀 민감한 편인거 같고요...
옛날에 후륜구동 (240SX 수동) 차로 뒤를 날리고 다니고 싶은데 LSD 구입할 돈은 없어서 뒤 차축 디퍼런셜을
용접 (하나의 차축, 2way 효과) 했었는데 비나 눈 오면 장난 아니게 긴장하며 다녔습니다. 출력도 낮은 차였는데
코너를 돌면서 핸들만 틀어도 또는 살짝 엑셀링만으로도 뒤가 날아가는 것은 재미있었지만 고속도로 같은 곳에서
차선을 바꿀때 의도하지 않게 뒤가 움직이는 것에는 '식겁'하더군요...
그리고 유턴할때 뭐... 180도 스핀으로 돌면 문제없겟지만... 실제 주행에서 회전반경이 커지고 주차할때도 힘들고... 무슨 경주차 도그미션처럼 체터링 소리 나고 타이어 빨리 닿고 일반 주행이 힘들어서 다시 순정으로 돌린 기억이 있습니다.
2way를 경험하고 싶다면 LSD 말고 그냥 디퍼런셜을 용접해보세요... 젠쿱 부품이야 (수입차 대비) 쉽게 구할 수 있고 값도 저렴한 편이니까요... 저도 해보고 싶은데 LSD 가 잇어서리...
근데 KAAZ나 CUSCO에 젠쿱에 맞는 LSD가 있나요? 저의 경우 날씨 풀리면 일반주행도 하면서 서킷도 타고
뒤도 좀 날려볼 생각인데 다판클러치 방식의 1.5way LSD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딱 맞는 부품이 나온다면...
2009.01.05 11:14:13 (*.80.45.104)
디퍼런셜 용접.......... 2way 효과가 아니죠-_-;;
디퍼런셜의 존재 이유를 없애는건데요..... 좌우 회전수 차이를 타이어 슬립으로(센터가 막혀있으니)극복하게
되는꼴이 되버려 오히려 성능 저하가 일어날듯 한데요? 카트야 차폭이 좁으니 큰 차이가 없지만 차에서는-_-
디퍼런셜의 존재 이유를 없애는건데요..... 좌우 회전수 차이를 타이어 슬립으로(센터가 막혀있으니)극복하게
되는꼴이 되버려 오히려 성능 저하가 일어날듯 한데요? 카트야 차폭이 좁으니 큰 차이가 없지만 차에서는-_-
2009.01.05 23:21:44 (*.252.117.147)
LSD 의 정확한 사용법을 알고 계신다면
볼것없이 2 way 입니다. (이경우는 후륜 입장입니다)
k 사와 c 사의 LSD 를 둘다 써본 입장에선
K사의 이니셜 토크 문제점 / 오일 문제점 / 채터링 소리 에서 C 가 월등히 앞서는군요.
그러나 각 메이커 예를 들면 닛산이면 니즈모 , 혼다면 스푼 , j's racing , 토요타면 TRD 등에서 나오는
LSD 는 어짜피 k사나 c사의 LSD OEM 방식으로 들여오지만 자체 모디파이로 인해 좀더 좋은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다만 국내에선 젠쿱으로 인해 조만간 K 사 열풍이 불거라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
볼것없이 2 way 입니다. (이경우는 후륜 입장입니다)
k 사와 c 사의 LSD 를 둘다 써본 입장에선
K사의 이니셜 토크 문제점 / 오일 문제점 / 채터링 소리 에서 C 가 월등히 앞서는군요.
그러나 각 메이커 예를 들면 닛산이면 니즈모 , 혼다면 스푼 , j's racing , 토요타면 TRD 등에서 나오는
LSD 는 어짜피 k사나 c사의 LSD OEM 방식으로 들여오지만 자체 모디파이로 인해 좀더 좋은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다만 국내에선 젠쿱으로 인해 조만간 K 사 열풍이 불거라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
2009.01.06 00:30:31 (*.36.225.192)
저도 후륜차 s2000을 타고있는데 LSD에 눈독들이다가 정말 가볍게 생각하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군요 ^^:;
SPOON 사에서 나오는 LSD가 1.75 WAY 라는데 이런건 도데체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네요 ㅠ.ㅠ
S2000 경우엔 일본오너들 대부분이 C사의 1WAY를 강추하더군요 ^^ 베스트 모터링 토게마왕그차도
C사의 1WAY~ 뭐 저도 운전을 못해서 순정LSD로도 헤매고 있습니다 ㅋㅋ
SPOON 사에서 나오는 LSD가 1.75 WAY 라는데 이런건 도데체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네요 ㅠ.ㅠ
S2000 경우엔 일본오너들 대부분이 C사의 1WAY를 강추하더군요 ^^ 베스트 모터링 토게마왕그차도
C사의 1WAY~ 뭐 저도 운전을 못해서 순정LSD로도 헤매고 있습니다 ㅋㅋ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1.5way가 가장 무난(?)하지 않나 싶습니다.
반대로 토크가 작동하는 경우는 횡치엔진의 특성상 좌핸들과 우핸들의 차이에서 오는 미션의 위치차이
때문으로 종치엔진인 젠쿱은 특별히 신경안쓰셔도 될 것 같습니다^^
(횡치 좌핸들 밋션에 우핸들용 LSD를 장착할 경우에는 분해해서 내부를 꺼꾸로
뒤집어주고 다시 조립해야하는 번거로움이 다소 있습니다^^)
그리고 주위사람들 의견으로는 KAZZ보다는 CUSCO것을 더 쳐주는 분위기입니다. ㅋ
(성능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채터링정도 및 위화감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