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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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G 3.3 오너 변지웅입니다.
일전에 질문드린 증상에 대한 수리가 어제 완료되어 증상의 원인과 수리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 증상 원인 및 수리사항*
1. 산소센서 배선 및 작동불량
-> 1번 다운 파이프와 중통사이(?)의 산소센서 두개중 하나에서 센싱값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교체
-> 산소센서 배선 상태가 좋지 않아 재배선 작업
2. 베터리 배선 불량
-> 엔진룸에서 트렁크에 베터리로 가는 쪽 배선중 피복이 벗겨져 차가 크게 흔들릴시 차체와 접촉되는
부분이 있음을 발견하여 수리작업 (작업완벽하게 잘했다던 오디오 샵.... -_-++)
점심식사 후에 수리결과를 업로드 해야되는데 어느 카테고리에 업로드 할지 고민하는 와중에 양상규님
글보고 흠칫 놀라 일단 Q&A 게시판에 업로드 합니다. ^^;;
확실한 원인 파악과 수리를 위해 1박2일(?) 동안 샵에 차를 맡겨놨구요, 그쪽에서 스캔을 물려 시험운행을
한 뒤 원인을 파악하고 수리한 결과입니다.
수리후 만 하루 운행한 결과 아직까지 계기판 다운이나 체크엔진등의 동일증상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아래 제가 질문드렸던 내용을 붙여 놓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S. 일체형 서스펜션 중 차고조절만 가능한(ex. 빌스 PSS) 제품도 차에따라 적절한 세팅작업이라는 것이
가능한가요?? 증상파악을 위해 하루정도 제차를 운행하신 분께서 차가 노면을 너무 많이 타고, 많이
튄다고 얼라이먼트와 서스펜션 세팅을 권유해주셨는데요, 제차에 장착중인 빌스 PSS의 경우 TG전용
으로 출시된 제품이고, 감쇄력이나 스프링 레이트는 Pre Setting이 되어서 출고 되는걸로 알고 있어서
서스펜션 세팅 작업이 차고를 조절하는 것을 의미하는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작업이 있는건지 궁금합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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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G 3.3 오너 변지웅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흡배기+ 맵핑 후 차가 좀 이상해서 이렇게 또(!!) 질문 드립니다.
먼저 튜닝 스펙입니다.
1. 흡기 : HKS 오픈 롱 인테이크 (베터리 트렁크로 이동)
2. 매니 & 1번 파이프 : NKH
3. 중통 : 세브니즘
4. 머플러 : 다나베 메달리언
5. HKS 열가7 점화플러그
5. 뒤쪽 산소센서 상태가 좋지 않아 죽여놓은 상태입니다.
증상은 이렇습니다.
1. 목요일 밤에 1단에서 가속중 갑자기 차가 울컥거리면서 체크엔진 사인이 뜬뒤
시동이 꺼졌습니다. 구룡터널에서..... -_-;;
약 30초뒤 시동을 다시 걸고 엑셀레이터를 밟으니 앞으로 가다가 다시 울컥거렸습니다.
그래서 아주 천천히 차를 길옆에 대고 약5분동안 시동을 꺼두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시동
을 거니 무슨일이 있었냐는 듯이 시동이 켜지고 가속에도 문제가 없이 집에 도착했습니다.
물론 체크엔진 사인도 들어오지 않구요...
2. 그다음날 미션오일 교체 작업이 예약되있어, 미션오일을 갈면서 증상을 말씀드리고, 점검
을 부탁했습니다. 점검 중 베터리 단자가 좀 헐거운것을 발견하고 조정하였고, 스캔을 해본
결과 별다른 이상이 안나온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곤 집으로 다시 돌아오던 중 다시 체크엔진
등이 들어왔습니다. 정상적인 가속 상태에서 체크엔진 등만 들어왔습니다.
3. 그리고 어제(토요일) 아무래도 한번 방전되었던 베터리가 불안해서 베터리를 교체하였습니다.
베터리 교체후 약 2분동안은 체크엔진 등이 꺼져있다가 다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가속
중 차가 울컥거리며 기어 단수가 내려가 속력이 줄며 다시 울컥했습니다.
4. 그리고 노면이 안좋은 곳을 지날때 차가 흔들리면 순간적으로 깜빡하며 차의 전원이 나갔다 들어왔습니다.
(계기판, AV etc) 시동은 꺼지지 않은채로 차의 전원만 순간적으로 나갔다 들어옵니다. (3번정도 경험)
흡배기+맵핑 작업한 샵이 오늘까지 연휴라 현재는 운행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요며칠 추운날씨 때문에 이상이 있는건지.... 이래저래 답답한 마음입니다.
혹시라도 비슷한 증상을 겪어 보셨거나, 이런이런 부분을 점검해봐야 할것 같다는 의견 있으시면
거침없이 댓글 달아주세요~~ ㅠㅠ
일전에 질문드린 증상에 대한 수리가 어제 완료되어 증상의 원인과 수리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 증상 원인 및 수리사항*
1. 산소센서 배선 및 작동불량
-> 1번 다운 파이프와 중통사이(?)의 산소센서 두개중 하나에서 센싱값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교체
-> 산소센서 배선 상태가 좋지 않아 재배선 작업
2. 베터리 배선 불량
-> 엔진룸에서 트렁크에 베터리로 가는 쪽 배선중 피복이 벗겨져 차가 크게 흔들릴시 차체와 접촉되는
부분이 있음을 발견하여 수리작업 (작업완벽하게 잘했다던 오디오 샵.... -_-++)
점심식사 후에 수리결과를 업로드 해야되는데 어느 카테고리에 업로드 할지 고민하는 와중에 양상규님
글보고 흠칫 놀라 일단 Q&A 게시판에 업로드 합니다. ^^;;
확실한 원인 파악과 수리를 위해 1박2일(?) 동안 샵에 차를 맡겨놨구요, 그쪽에서 스캔을 물려 시험운행을
한 뒤 원인을 파악하고 수리한 결과입니다.
수리후 만 하루 운행한 결과 아직까지 계기판 다운이나 체크엔진등의 동일증상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아래 제가 질문드렸던 내용을 붙여 놓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S. 일체형 서스펜션 중 차고조절만 가능한(ex. 빌스 PSS) 제품도 차에따라 적절한 세팅작업이라는 것이
가능한가요?? 증상파악을 위해 하루정도 제차를 운행하신 분께서 차가 노면을 너무 많이 타고, 많이
튄다고 얼라이먼트와 서스펜션 세팅을 권유해주셨는데요, 제차에 장착중인 빌스 PSS의 경우 TG전용
으로 출시된 제품이고, 감쇄력이나 스프링 레이트는 Pre Setting이 되어서 출고 되는걸로 알고 있어서
서스펜션 세팅 작업이 차고를 조절하는 것을 의미하는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작업이 있는건지 궁금합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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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G 3.3 오너 변지웅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흡배기+ 맵핑 후 차가 좀 이상해서 이렇게 또(!!) 질문 드립니다.
먼저 튜닝 스펙입니다.
1. 흡기 : HKS 오픈 롱 인테이크 (베터리 트렁크로 이동)
2. 매니 & 1번 파이프 : NKH
3. 중통 : 세브니즘
4. 머플러 : 다나베 메달리언
5. HKS 열가7 점화플러그
5. 뒤쪽 산소센서 상태가 좋지 않아 죽여놓은 상태입니다.
증상은 이렇습니다.
1. 목요일 밤에 1단에서 가속중 갑자기 차가 울컥거리면서 체크엔진 사인이 뜬뒤
시동이 꺼졌습니다. 구룡터널에서..... -_-;;
약 30초뒤 시동을 다시 걸고 엑셀레이터를 밟으니 앞으로 가다가 다시 울컥거렸습니다.
그래서 아주 천천히 차를 길옆에 대고 약5분동안 시동을 꺼두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시동
을 거니 무슨일이 있었냐는 듯이 시동이 켜지고 가속에도 문제가 없이 집에 도착했습니다.
물론 체크엔진 사인도 들어오지 않구요...
2. 그다음날 미션오일 교체 작업이 예약되있어, 미션오일을 갈면서 증상을 말씀드리고, 점검
을 부탁했습니다. 점검 중 베터리 단자가 좀 헐거운것을 발견하고 조정하였고, 스캔을 해본
결과 별다른 이상이 안나온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곤 집으로 다시 돌아오던 중 다시 체크엔진
등이 들어왔습니다. 정상적인 가속 상태에서 체크엔진 등만 들어왔습니다.
3. 그리고 어제(토요일) 아무래도 한번 방전되었던 베터리가 불안해서 베터리를 교체하였습니다.
베터리 교체후 약 2분동안은 체크엔진 등이 꺼져있다가 다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가속
중 차가 울컥거리며 기어 단수가 내려가 속력이 줄며 다시 울컥했습니다.
4. 그리고 노면이 안좋은 곳을 지날때 차가 흔들리면 순간적으로 깜빡하며 차의 전원이 나갔다 들어왔습니다.
(계기판, AV etc) 시동은 꺼지지 않은채로 차의 전원만 순간적으로 나갔다 들어옵니다. (3번정도 경험)
흡배기+맵핑 작업한 샵이 오늘까지 연휴라 현재는 운행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요며칠 추운날씨 때문에 이상이 있는건지.... 이래저래 답답한 마음입니다.
혹시라도 비슷한 증상을 겪어 보셨거나, 이런이런 부분을 점검해봐야 할것 같다는 의견 있으시면
거침없이 댓글 달아주세요~~ ㅠㅠ
2009.01.08 14:04:55 (*.70.108.142)
원인을 잘찾으시고 수리가 잘되었다 하시니 다행입니다.
서스펜션 세팅은 보통 계발하였던 차량의 스펙과 동일하여야만 근접한 값과 만족도?가 나오는것아닐까합니다.차량 무계(엔진배기량포함)휠싸이즈,타이어,차고등등 말입니다. 혹여 동일하다해도 오너의감성과취향에따라 세팅하는것이 좋은것같습니다. 직접운전하시는 감성은어떠신지..그게 가장중요하지싶습니다.
서스펜션 세팅은 보통 계발하였던 차량의 스펙과 동일하여야만 근접한 값과 만족도?가 나오는것아닐까합니다.차량 무계(엔진배기량포함)휠싸이즈,타이어,차고등등 말입니다. 혹여 동일하다해도 오너의감성과취향에따라 세팅하는것이 좋은것같습니다. 직접운전하시는 감성은어떠신지..그게 가장중요하지싶습니다.
2009.01.08 15:38:22 (*.131.231.173)
먼저 수리가 잘 되었음을 축하드립니다. 역시 예상대로 접지의 문제일 가능성이
보였는데 배선 피복이 벗겨졌다니...., 흠 암튼 pss 의 경우는 이미 감쇠력이
조절이 되어서 나오고 있습니다만 차고는 조절이 가능합니다.
쎄팅이라 함은 차고 변화에 따른 캠버,토우,캐스터값의 변경으로 자신의 추구하는
방향으로의 쎄팅인데 tg의 경우는 한계가 좀 있긴 합니다.
지역이 어디신지 잘 모르겠으나 저렴하면서 나름 얼라이먼트 값을
꼭 규정값에 얽매이지 않고 잘 보시는 곳이 타이어프로 잠실점입니다.
이쁜 언냐(각자의 눈에 따라서 다름 )들이 기름 넣어주는 잠실 석촌호수 사거리
S-OIL 주유소 바로 뒷편에 위치합니다.
전번은 기억이 나지 않으나 검색해 보시면 나올겁니다.
예약하고 가셔서 얼라이먼트 수치조정을 한번 해보시면 좋을것 같구요
더블어 타이어 공기압의 쎄팅도 여러 변수를 생각해 조절해 보시면서
타보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참고로 윤명근군 단골이라서 동일 차종인
TG 의 쎄팅 경험이 꽤나 많을듯 합니다. 환자인 윤명근군이 한달에 최소 1~2번의
얼라이먼트를 보는 관계로 ㅎㅎ)
보였는데 배선 피복이 벗겨졌다니...., 흠 암튼 pss 의 경우는 이미 감쇠력이
조절이 되어서 나오고 있습니다만 차고는 조절이 가능합니다.
쎄팅이라 함은 차고 변화에 따른 캠버,토우,캐스터값의 변경으로 자신의 추구하는
방향으로의 쎄팅인데 tg의 경우는 한계가 좀 있긴 합니다.
지역이 어디신지 잘 모르겠으나 저렴하면서 나름 얼라이먼트 값을
꼭 규정값에 얽매이지 않고 잘 보시는 곳이 타이어프로 잠실점입니다.
이쁜 언냐(각자의 눈에 따라서 다름 )들이 기름 넣어주는 잠실 석촌호수 사거리
S-OIL 주유소 바로 뒷편에 위치합니다.
전번은 기억이 나지 않으나 검색해 보시면 나올겁니다.
예약하고 가셔서 얼라이먼트 수치조정을 한번 해보시면 좋을것 같구요
더블어 타이어 공기압의 쎄팅도 여러 변수를 생각해 조절해 보시면서
타보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참고로 윤명근군 단골이라서 동일 차종인
TG 의 쎄팅 경험이 꽤나 많을듯 합니다. 환자인 윤명근군이 한달에 최소 1~2번의
얼라이먼트를 보는 관계로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