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년식 올순정 파사트 tdi 프리미엄 입니다.

구입당시 국산중형차량보단 약간 탄탄한 승차감에 나름 만족하면서
편안한 가족용 세단으로 1년동안 잘타고 다녔습니다.

차에 익숙해져서인지..댐퍼압이 떨어져서인지..
요즘들어 출렁임이 많아진 느낌이 듭니다.
방지턱이나 고속도로에서의 충격이후 여진이 좀 더 느껴진다고 할까요..

굴곡이나 다리이음새를 지난후에 출렁하는 느낌이 전보다 덜 탄탄한..그런 느낌입니다.
아마 익숙해져서이겠죠? ㅎㅎ

요즘나온 파사트tdi 스포츠에 달린 순정 스포츠 서스펜션 정도의 느낌이면
아주 만족스러울거 같아서..
일단,센터에 순정 스포츠 서스펜션의 장착여부와 가격을 의뢰해놓은 상태인데..
아마 비용이 애프터마킷용보다 더 들것 같습니다.ㅠㅠ

(타이어 인치업은 안할생각입니다.순정상태의 215/55r16 미쉐린 프라이머시임다.
파사트 스포츠도 타이어는 같은 55시리즈에 폭만 좀 넓은정도라..
순정상태에서 장착해도 되지 않을까 싶구요..)

해서 다른제품들도 한번 알아보던중에

1.빌스타인에서 b12 셋트라고 빌스타인 스프린터와 스프링(h&r or 아이바크)이 같이 나오는 제품과
2.아이바크의 프로킷셋트(프로킷스프링과 프로댐퍼)
가 관심이 가네요..

독일차량이라 독일회사에서 만든 스프링과 댐퍼의 셋트라면 실차테스트도 충분히 되어있을것이고..신뢰가 가지 않을까 해서 셋트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일단 아이바크 셋트가 빌스타인보단 소프트 하다고 들었습니다.

이 애프터마킷 제품들이 순정 스포츠 서스펜션과 비교해서 어떨런지..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