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일요일 오전7~8시)에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서초 IC지점에서
저희 어머니가 사고를 내셨습니다.  원인은 무거운 트럭등으로 뭉개져서(울퉁불퉁)단차가 심한 고속도로를 통과시 순간적으로 스티어링휠이 돌아갔고 그래서 스티어링휠을 놓쳤습니다. 720도 돌면서 중앙 분리대에 3번정도 충돌 차체가 뒤집힐듯 말듯한(?) 차체가 대파 당하는 사고였습니다. 제가 알고 싶은건 이건 분명 도로정비 부실에 의한 사고인데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보험사에다 그곳 상태만 설명해주면 알아서 처리 합니까? 아니면 그곳 현장 사진이라던지 저희쪽에서 준비해야 하나요? 그리고 어디다 따져야하는 겁니까? 일반 공사 현장 처럼 도로 상태가 않좋다는 표시판이 있던것도 아니고 차량사고를 유발할 만큼 도로상태가 좋지 않다면 도로관리를 맡는 곳에서 책임져야하는거 아닌가요? 그것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통행량이 많은 고속도로이지 않습니까..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