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승진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네요.

 

지금 갖고 있는 차는 혼다 Jazz (Fit) GD 2006년식 1400cc CVT모델입니다.

2년 전에 8만km인 녀섯을 데려와서 현재 10만km정도 되었구요..

 

구입하자마자 출발시에 미션쪽이 미끄러지는 느낌과 동시에 덜컹거림이 조금 있어서

미션 오일 교환했더니 그 증상은 70%정도 사라졌네요.

전 차주가 미션 오일을 제때 교환하지 않아서 그런것 같아요 ㅠ

 

그리고 한동안 잘 타다가.. 지난해 11월에 2000rpm 부근에서 갑자기 꿀렁대고

차가 말을 타는 듯한 가속이 되어서 센터를 방문했더니 점화플러그 교환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교환을 하고 나니 말끔히 사라졌네요.

 

점화 플러그 교환을 하고 잘 지내고 있었는데

며칠 전에 갑자기 이 증상이 또 발생을 하네요.

고작 6개월 지났고 교환 후 4천km밖에 안탔는데요..

특이점이라고 하면, 전날 연료가 아주 바닥까지 남아있었고, 그 이후 연료를 가득 채우고나서 발생했다는 점?

 

증상으로 봐서는 지난번 점화플러그 교환 직전과 동일한데 (매뉴얼상 교환주기는 4만km 입니다)

이거.. 점화플러그를 다시 교환해줘야 할까요? ㅎㅎㅎ

 

왠만한 것들은 다 교환한 상태인데, 아직 연료필터는 교체했던 이력이 없어요.

연료 필터가 노후되서 그런것인지, 4천km밖에 주행하지 않은 점화 플러그탓인지 이게 감이 안섭니다.

 

혹시.. 추측되는 부분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