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kaoTalk_20180326_083140963.jpg

 

안녕하세요 

 

현재 370z 타고다니는 오너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테러를 당해 운전석쪽에 크게 기스가 났습니다.

 

철판이 살짝 들어난거같은데 도장 변형 자체는 없어서 

별수없이 DIY로 복원을 해볼까하는데 

자동차 색 자체가 펄이 들어간 색입니다. 

 

유투브등 여러 정보를 찾아보니 색 스프레이 자체에 펄이 들어간건 없고

펄은 색상과 따로 입히기때문에 이질감에 대해선 어느정도 타협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색 스프레이 자체에 펄이 함유되지 않는건가요?

 

혹은 펄을 따로 입히고 해야하는걸까요

운전석쪽이라 볼때마다 속상하네요...

 

과정은 

 

1. 색상을 붓으로 찍어 파인부분을 매꾼다

2. 볼록하게 튀어나올때까지 덧칠을 한후 충분히 건조 시켜준다.

3. 물을 뿌려가며 굵은 사포로 해당 부위를 좁게 평탄화 작업을 한다. (물빼빠질)

4. 좀더 가는 사포로 넓은 부위에 대해 평탄화 작업을 한다.

5. 컴파운드로 광이 지워진 부위 전체를 원형으로 문지르며 광을 올린다. 

6. 왁스등으로 코팅한다.

 

라고 알고있습니다. 이 과정은 맞는건가요?

 

그리고 DIY에 한계가 있기때문에 완벽한 복원을 위해선 텐트매장이나 혹은 광택집에 맡기는것이 더 나은 선택일까요?

아버님께서 도장 자체는 재도색은 하는게 아니라고 단언하셔서 이것도 추가로 여쭈어봅니다. 

 

 

손톱으로 긁었을때 턱이 걸리고 하얗게 일부 철판이 들어난거같습니다. 

불스원 복원용 키트 (3단계 컴파운드)를 사용해봤으나 효과를 없었습니다.

 홈쇼핑에서 파는 마술같은 제품들로는 효과가 있을까요 

차키로 아예 긁어놓고해도 복원되던데.. 그 제품들은 일반 컴파운드랑 다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