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F1.6T 타는 고동환입니다.

바야흐로 봄이네요!
어제는 봄비가 내리고, 공기가 엄청 깨끗했네요.

오일 교체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2년간 6개월에 1번씩 순정 터보씬으로 갈아주고 있습니다.

주행패턴이 워낙 느긋한 편이고, 주행거리가 많지 않습니다.
1년에 4~5번 정도 400키로 정도의 장거리를 타고요.
평소는 주 2~3회 10키로 안쪽의 짧은 저속 주행만 합니다.
1년에 5,000키로 타기 쉽지않은 정도로 1회나, 연간 주행거리가 극히 짧고요.
주행스타일도 규정속도를 안넘기는 편입니다.

여태 NA MPI엔진만 타오던 터라, 플러그, 오일류만 잘관리하면 크게 문제는 없었는데, 직분사도 처음, 터보도 처음이다보니 관리를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에는 매일 차를 끌고 다녀서 차의 이상을 몸으로 느낄수있어 관리에 도움이 되었는데, 최근엔 주 1회도 타기 어려워 차의 상태를 체감으로 느끼기 어렵네요.

국산 평범한 양산차에 디튠된 엔진이니 크게 신경안써도 될까요? 아님 이정도는 해주는 것이 좋겠다. 이런 게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