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잠깐 차를 쓰다가 수온계가 급상승하여 급하게 질문드립니다. 차종은 아우디 a4 1.8tq입니다.
증상은 이렇습니다.
1.어제까진 잘만 운행하다가방금 전 시내주행시 슬금슬금 수온계가 올라가기 시작하여 급하게 차 돌려서 주차장까지 오는도중에도 올라가다가 정차 직전 수온계 바늘이 끝까지 솟음. 5~10분 내에 과정이 일어남.
2.수온계 바늘 정상일때부터 끝까지 히터 전혀 안나옴.
3.후드 열어 냉각수 리저브 탱크를 보니 원래는 min 살짝 아래에 있던것이 max 위로 올라가있음.
또한 명칭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후드 열어보니 속에 액체류가 샌 흔적이 있네요.

막연히 생각해보면 강추위에 어떤 부분이 막히거나 고착된거 아닌가..싶기도 하고흔한 서모스탯류 쪽일지..
그런데 문제는 작년에 각종 호스류와 라디에이터 등 냉각계통 센터에서 앗세이로 신품 교환했고 올 초에 헤드오버홀 하면서 워터펌프든 뭐든 필요한 예방정비를 마쳤다는 점입니다 ㅠㅠ
일단은 리저브탱크를 보니..좀있음 max 한참넘어 터지는거 아닌가..싶기도 해서 어부바 불러서 입고시키려 합니다만..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