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와이프 차(미니 2세대 R56노멀)의 엔진오일 교환 및 타이어4본 교체등 간만에 돈 좀 들여 차를 관리 해 주었는데요, 냉각수 통(리저브탱크인가요)에서 max 에 있던 냉각수가 min 으로 내려와 있더군요...
몇달전 냉각수 교체할때 분명히 max 임을 확인 했었는데... 그사이에 줄어든것 같지는 않고... 누수가 있다면 ㅎ차바닥이라던지 엔진룸쪽에 냉각수가 흐른 자국 이라도 보여야 할 것 같은데...
이리저리 알아보다보니, 에어빼기를 안하면 냉각수가 공기자리를 채우면서 줄어들 수 있다고 하는것 같습니다만....
혹시, 이렇게 에어빼기가 덜 되었을 경우.. 냉각수 보충을 리저브 탱크쪽으로 그냔 해도 되는지요?
아니면 정석(?)대로.. 냉각수 호스쪽에 달린 캡을 열어서 깔대기 꼽아서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탱크쪽에서도 계속 순환이 되는게 맞다면, 굳이 깔대기 작업으로 안하고 탱크에 몇번 보충해 주면 에어가 다 빠지지않을까 하는데.... 아닐 수도 있어서... ^^;;
이렇게 에어빼기가 덜 된 경우, 어떻게 냉각수 보충을 하는게 옳을지 여쭤봅니다.
아참, 그리고 냉각수가 4리터쯤 된다고 하는데, 500 ml 정도는 그냥 물을 부어서 섞어서 보충해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