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는 기아 뉴카렌스 수동이고 1바 부스트 사용중입니다.
기존에 쓰던 캘리퍼가 피스톤 리턴 고착으로 신품 교환 후 확 느끼게 되어 문의 드립니다. 그러니까 언제부터 문제가 있었는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ㅜㅜ

증상 :
고속도로에서 5분정도 0바상태로 가속하면서 주행중 브레이크를 밟았더니 딱딱하더라구요. 엔진브레이크상태로 진공을 만들어 준 후 밟았더니 정상 답력이 나왔습니다. 시동 오프 후 브레이크가 딱딱해지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대단히 짧다고 느끼는데 다른 차를 확인해 볼 수 없어서 정확한건 아닙니다.

튜닝 상태 :
브레이크 튜닝은 순정을 덜어내고
K5 대용량 1p 켈리퍼 + 호스, 에쿠스vi용 하이드로백, 카니발 진공탱크 장착중입니다.
진공탱크와 엔진니쁠 사이에 체크벨브가 있어서 다른 진공라인(부스트게이지 등등)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조치 사항 :
엔진 - 체크벨브 - 진공탱크 - vi하이드로백 순인데 혹시나 해서
엔진 - 체크벨브 - vi하이드로백 순으로 연결했음에도 시동 오프시 진공유지 시간이 짧은거 같습니다.

하이드로백이 의심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부품대도 나름(?)비싼 파츠라 교체 전 고수님들께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교체하게되면 순정하이드로백으로 바꿀 생각입니다.

요약 :
1. 주행중에도 부스트사용시 진공이 확 빠져서 브레이크 패달이 딱딱해집니다.
2. 연결을 바꿔보니 하이드로백이 의심되나 교체하긴 좀 아까워 의심해볼만한 파츠가 있는지 문의 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연휴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