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그동안 맘에 담아두던 미니쿠퍼를 사려고 하네요.

영화 '이탈리안 잡'에서 첨으로 보고 완전 반해서 그때부터 장전하다가 이번에 지르려고 하네요.

처음에는 흰색계열의 크림색이 좋다 하더니 지금은 쥐색(메탈 그레이라고 하나요?)이색이 좋다네요.


여자가 탈꺼면 굳이 S를 살 필요는 없는데..짬짬히 제가 이용하려고 S를 사라고 압박을 하고 있습니다.ㅎㅎㅎ

원래 is250과 g37에서 고민했었는데 누나가 작은차를 원했고 굳이 문짝 4개짜리가 필요없구..

주차할때 미니가 작아서 쉬울꺼라는 누나의 판단이 컸습니다.



미니쿠퍼를 끌경우 메인터넌스 부분은 어떤지 알고 싶네요.
잔고장률과 부품비등등요.

잔고장만 없다면 오일값정도만 들거 같은데..

미니타시는분들 알려주세요.

제가 산다면 당연 S에 수동이지만 누나가 사는 차인지라 오토에...S냐 아니냐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차는 신차로 살 예정이구요.

미니쿠퍼 정식딜러에서 사는게 나중에 AS생각하면 나은지요??

여자가 몰기에 S와 아닌거의 차이를 알고 싶네요. 서울 시내에 여성오너의 미니들은 대걔 S가 아닌 모델이 많은데...흠...


아시는분들 조언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