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이 신형보다 연비가 조금 더 나쁜걸로 알고 있습니다. (너무 오래전에 몰아봐서 기억이 가물거리네요)
신형 기준으로..
에어콘 키고 풀악셀로 한계령 넘어다니면서 다녀봤는데요
기름 가득 채우고 움직여서 현재 1칸 남은 상태, 주행거리 약 450Km정도입니다. (풀주유 65천원정도)(지금은 서울에서 휘적휘적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역시 풀악셀로요;;)
이거보다 조금 낮은 수준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 제차가 98년도 약 4000번째 나온 차량입니다. (차대번호로 그냥 ^^)...

잘달릴땐 21km와 ..서킷에선 5km도 안되는 ㅋㅋㅋ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저는 가득 넣고 500km는 충분히 탔었습니다. 연료통은 35리터 인걸로 압니다.

음.. 저는 MD 98년(말)식을 03년에 세컨드로 가지고 있었는데요.
Best 파츠, 수동 미션에 15' 경량 휠만 걸고 다녔습니다.
연비는 대략 15킬로(시내, 고속 반반) 전후로 양호 했구요.

문제는 메인터넌스인데.. 마티즈 본닛 까보셨는지요??
저는 처음에 보고 폐차 때까지 그냥 타야 하는줄 알았죠.
HID 거는데 7~8가지 부품을 탈부착 하고 작업 했을 정도..
공업사 끼고 모셔줘야 했습니다. 공임이 문제가 아니라 민폐..
특히 추돌 사고 조심하셔야 하구요. 십중팔구 폐차..
엔진이 쑥 들어와 센터페시아에 자리할지 모릅니다.
제가 그 땐 좀 험하게 몰기도 했었고,
잔고장도 좀 많았던터라 오래된 모델은 피하셨으면 좋겠네요.
색상은 진청(곤)색을 강력히 추천!!

설마 재용님이 타시는건 아니죠?? ㅎㅎ

중고차 연비는 아무래도 상태가 좋아야겠지요.

정비사님들 曰 "이차는 어지간하면 범퍼 떼서 작업해"

300마력 언저리 과급차량을 장난감으로 타고. 현재 마티즈 2 수동을.(13만 킬로 over)
지금 daily car로 쓰고 있는 중 입니다.(마티즈 1이나 2나 변한건 아주 약간 외형과 실내의 변화만 있는거 아시죠? 거의 똑같다고 보심 됩니다.)
6월에 구입했구요.
엔진오일 점도에 따른 연비차이. 그리고 에어컨 사용모드에 따른 연비차이 그리고 시내와 고속도로 주행시의 연비차이. 그리고 동승이냐 나홀로 주행이냐 따른 연비차이가 있겠습니다.

일단 사용 오일 순정 .5w30 오일. sk 고급휘발유 사용. 나홀로 짐 없이 주행.
시내 100% 출퇴근 운행 출근 15분. 퇴근 20분. 주행 거리 16km (시동후 웜엄 3분)
*출근시엔 최고속 100km/h까지 찍구요. 퇴근길은 조금 밀려서 최고속 80km/h~90정도
20리터 주유시 280~300km주행으로 리터당 약 14~15km 보여줍니다. 노 에어컨. 신호 땡~ 하면 뭐 젤먼저 앞으로 나갑니다. 풀악셀은 아니지만 60km/h까지는 시원하게 가속후 탄력주행.

엔진오일 교환 5w40 100퍼센트 합성유 사용 후. 약간 묵직하게 나가는 맛이 있구요.
리터당 13~14km의 주행거리를 보여줍니다. 역시 위와 같은 상황.

그리고 고속도로 주행시에는 리터당 15km~18km 을 보여줍니다. 90~110km/h 항속.

최근 무더운 여름 7월 중순부터 8월 풀 에어컨 가동모드에선 리터당 10~12km의 연비를 보여줍니다. 시내 100퍼센트.. 고속도로 주행은 여름에 아직 못 해봤습니다 ^^;;

안타깝게도 직장상사의 올뉴아반테 린번 오토의 연비가 참 경이롭더군요. 리터당 12~14km.... 쩝~ 79x cc의 배기량이 참 무색하네요.

메인터넌스 비용으로는 로커암커버 개스킷이 잘 나갑니다.오일이 살짝 보이죠... 구입후 바로 교환했구요.
대우정비사업소 기준 부품값+공임비
로커암커버개스킷 = 17800원
연료필터 = 14400원
알터네이터 벨트(타이밍 말고 소모성 풀리벨트) = 20900원

diy로 한 것은 부품 값만
점화플러그 3개 7500원
엔진오일 순정품 2.7리터 규정량 1통 짜리 = 9000원
점화케이블 = 15400원
전륜 브레이크 패드 = 18000원
에어필터엘리먼트 assy(흔히 에어크리너) = 4500원 이정도구요.

타이어 사이즈도 175-60-13 인데 저렴한 편이더라구요.
(저는 올뉴 마티즈 꺼 별모양? 신차 출고 세트 1대분 24만원에 샀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