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식 아우디 A6 3.0입니다

주행거리는 삼만오천 정도 됐고요

순정 사계절 타이어라 올겨울은 거의 눈 피하며 

가끔 웜업만 해주며 넘겼습니다


동계 휴면기 동안

간혹 짧은 거리 주행할 때 노면이 좋지 않거나 요철부를 지날 때면

하체가 어딘지 모르게 헐렁하다 해야 할까….

특정 소음이나 덜그럭거리는 소음이 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뭔가 어디 나사라도 하나 빠진듯한 느낌이면서

왠지 모르게 헐겁다. 뭐 그런 정도 느낌인데 거참…….

겨울이고 휠사이즈(255, 40 19)도 있고 타이어도 런플랫이니

그래서인가 보다 하고 봄이되면 나아지겠지 하며 넘어갔습니다


날이 좋아지면서 어제 주로 다니던 정비업체에서 리프트에 올리고

하체를 여기저기 꼼꼼히 체크 해봤습니다

부싱류 암류 등속  부츠 등 정말 어디 한 부분 이상 없이

말끔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증상은 여전하더군요. 혹시 같은 차종으로 저와 같은 증상이 있으셨던 분이나

아실만한 내용이다 싶으시면 어떤 부분을 점검해 봐야 할지

고견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