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AT_500_1_4_16V_6.jpg 제목 그대로입니다..

전부터 피아트 500에 대한 동경이 있었는데 주변에 타는분들도 안계시고 웹에서만 정보를 구하려니 너무 적어서

뭔가 데려오면 골칫덩이(?)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구입직전에서도 돌아선 경험도 있었네요.


그러던중 또 펌프질이 발동되어 다시금 이리저리 보고 있는데 이번에는 테스트드라이브 선배님들께

조언 좀 얻고자 용기를 다시 내봅니다..!


저는 1.4 수동만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1.2도 있지만 마력과 토크수치가 꽤나 차이가 나서 조금이라도 더 즐겁게 즐기려면 저 사양이 제게 더 맞을것 같더라고요.

걱정인 것은 아무래도 수리문제입니다.


1.4 수동의 경우 보통 08년식에 6~8만 키로 정도 달린 흔적이 있는데,

독일 3사 처럼 대중적인 브랜드가 아니라 정비에 대한 걱정과 고민이 가장 큽니다.

물론 소문으로 접했지만 부품값에 부담이 크다고 들어서 그런지 고민이 계속 됩니다.


아직 싱글이고 자동차로 재테크 하는 성향이 아니라 차량 자체에 대한 고민보다는

구입후 관리에 대한 걱정 때문인지 이렇게 주저하게 되네요..!


저처럼 고민하는 중생을 위해 보태주실 말씀들 있다면 귀 쫑극 열고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