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3년에 12년형 K5 터보를 중고로 인수하여 지금까지 쭈욱 타고 있습니다.

중고로 구매했을때 DTM 로터에 아도반 스몰 4p 구형 브레이크가 들어있었는데

어느날부터 바퀴가 돌아갈 때마다 탈칵탈칵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설치한 샵 알수없음)

소리를 잡기 위해서 보증으로 등속조인트도 갈고 유상으로 허브베어링도 갈아보고 납이 닿는지도 확인해보고

튜닝샾에서 열 팽창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로터의 나사도 모두 풀러서 다시 조립도 해봤습니다.

예상으로는 브레이크 패드를 교체하면서 문제가 발생했거나 보조석쪽에 바퀴랑 문짝쪽이 받힌적이 있었는데

그때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나 추측됩니다.(수리 : 문짝, 휠, 휀더 교체)


브레이크 패드가 거의 다 되었는지 인디케이터 쇠소리가 나서 이참에 브레이크 수리가 어려우면

교체를 고민중입니다.

교체 후보군입니다.

1. 현재상태에서 브레이크 패드 교체(10만원쯤, 기존에 패드 교체했던 튜닝샾에서는 브레이크 통채로 교체 추천)

2. K5터보 순정 브레이크로 교체(부품가격 확인결과 고성능 패드 사용시 30~40만원 예상)

3. XG 2P 브레이크 교체(40~50만원? 금액은 확인 안함)

4. 아도반 스몰 4P 신형 브레이크 교체(50~70만원? 로터에 따라 금액이 달라짐)

5. 펠라 4P로 교체(110만원 쯤)


약 5년정도 차를 더 탈 생각인데 지금 브레이크 성능정도는 나와야 타고 다닐만 할 것같은데

1번은 안전상 문제가 없을지, 2, 3번으로 지금같은 브레이킹 능력이 되는지,

4번은 요즘 비주류 브레이크라서 괜한 비용 지출이 아닌가, 5번은 비용이 예산보다 많이 들어서 고민입니다.


튜닝샾을 가면 무조건 교체를 권장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관련해서 경험이 있으시거나 좋은 생각이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작년쯤에 찍은 딸깍 소리 영상 첨부합니다.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9FFA1ADF00474D347E2A69CA73C41EE46EAC&outKey=V12933779636017e09548d96732a009e527a9d9e80295a7dc73bfd96732a009e527a9&width=544&height=306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