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드라이브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바야흐로 만물이 꽃피는 봄이 되었습니다. 즐거운 카 라이프 보내시고 계신지요.

가입하고 처음 쓰는 글이 질문글이라 염치가 없습니다만, 여쭤보고 싶은 게 있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작년 10월 말에 차를 사고 어언 다섯 달 반이 지났습니다. 왕복 90킬로미터씩 꾸역꾸역 출퇴근하느라 마일리지만 쭉쭉 올라가는 건 덤이고요. 그런데 이렇게 출퇴근만 하면서 마일리지를 쭉쭉 올리고 있자니 뭔가 좀 지겨운 느낌도 들고 합니다. 가끔씩 차를 몰고서 드라이브도 즐기고 싶고 한데, 지금 살고 있는 수원 인근에 괜찮은 드라이브 코스가 있다면 추천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와인딩 코스도 좋고, 경치를 즐길수 있는 느긋한 라이브 코스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