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딜가도 다 똑같은 대답뿐이라..

 

고견을 들어보고 싶어 질문글 올립니다.

 

차량은 3개월전 인수한 카니발2 커먼레일 디젤 모델이구요..

 

3개월정도 무리없이 주행하다가 얼마전 진주에 내려가던 중 오버히트로 고속도로에서 차가

 

운행불가 상태에 빠졌습니다 .

 

주행을 무리해서라도 계속해야 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엔진을 식히고, 냉각수를 보충하며

 

진주까지 왕복주행을 마쳤습니다.

 

(계속된 오버히트로 20km도 채 주행하기 전에 수온이 올라서 차를 세우고 수돗물을 멕이고...또 주행..반복)

 

현재 자가 정비로 할 수 있는 라디에이터 캡 교환(0.9바 -> 1.1바)

 

수온센서 교체, 서모스탯 교체 (88'c -> 82'c) 등은 해봤는데

 

시간 지연에는 성공하였으나 근본적인 처방은 안되었구요...

 

처음엔 워터펌프가 의심되었으나 (예열후 라디에이터에 흐르는 유속이 느린듯 하여..)

 

정상이라는 진단을 받았구요...

 

라디에이터 팬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헤드 교환밖에는 답이 없다는 정비소들의 말에 쉽게 수긍이 안되서 -_- ;;

 

또 다른 원인과 처치방법이 있을까 문의 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안전운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