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닛산 스카이라인GTS-T 33 차량의 문제입니다..

제가 지난 겨울 눈이 갑작스레 많이온날 내리막 커브에서 언더스티어로 사고가 있었습니다.

오른쪽 앞바퀴를 화단 턱에 부딛히고 화단을 걸터올라갔는데요,

 

휠 수리를 했는데 발란스도 제대로 안나오구요

로워암, 오무기어를 교환했고 텐션로드 부싱이 상해서 중고 텐션로드 통째로 교환했습니다.

 

대전에 있어서 아무래도 좋은 공업사를 못찾구

수리가 제대로 안된듯 싶은데요, 얼라인먼트를 보니 캐스터가 많이 틀어져

오른쪽 앞바퀴가 뒤로 밀려있는 상황입니다. (육안으로도 보이구요, 약 1.5 ~ 2Cm정도 밀린듯 합니다.)

텐션로드 부싱도 다시 조금 손상되어있었구요..

 

공업사에 다시 찾아가 바닥에 체인걸구 땡겼구요 뭔가 뚝~ 소리도 나구 하면서 제 위치를

어느정도 회복했습니다.  나중에 로워암 고정나사가 풀린걸로 보아 뚝 소리는 여기서 난 것 같구요,

나사를 다시 조이고 좀 타고 다녔더니 캐스터가 다시 틀어집니다.

 

 

서울 장안동 한군데 찾아갔더니 땡기다가는 차가 망가지고, 조절식 텐션로드를 구해서

텐션로드로 땡겨 고치는게 좋겠다고 합니다.  (Cusco 부싱없는 조절식 텐션로드 중고로 생각중입니다..)

 

그렇게하면 텐션로드나 텐션로드의 부싱에 하중이 계속 걸려있는 상태고 무리가 없을까요..?

너클이나 어퍼암이 변형이 된거라 이것들도 교환해봐야할지요?

발란스가 잘 안나오는 휠은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SSR type C 18인치로 알고있는데요,

휠 한개만 어디서 중고로 구하거나 새걸로 싸게 구할 수 있을까요.. 가격은 얼마나 할지 걱정입니다..

 

평소 글도 안올렸는데 질문이 많은거 같네용~

그래도 딱히 믿고 기댈데는 테드네요..  테드 회원님들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