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출력 차량에는 어떠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반떼1.6에 물려보니 가격대비 상당히 괜찮은 타이어입니다.

와인딩에서 기대보다 재밌는 반응과 접지력을 보여주더군요. 그 전에 브릿지스톤 아드레날린을 썼었는데..

이번에 v12evo로 바꾸고 좀 달려보니 한국타이어 많이 발전했다! 라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횡그립은 좋은데 아쉬운건 종그립이 좀 약합니다.. (급제동시에 노면을 좀 놓치는 감이 있습니다.)

접지력 성능은 아드레날린이 좀 더 좋으나, v12evo의 경우는 배수성도 좋은편이고 다른 부분에서도 일정이상의

성능은 갖고 있기 때문에 제가 봤을땐 비등비등한 타이어들 입니다. ^^; 참고되셨길 바랍니다.

V12에보 타이어 접지력 좋습니다, 조용하기도 하구요..

최강의 타이어는 아니지만, 가격대 최강은 분명 합니다.^^

트래드웨어 280정도로 적당한 스포츠성에  사이드윌이 적당히 물러서(?) 승차감도 괜찮고...

더욱이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  

특별히 어느한쪽 성능이 뛰어나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은 올라운드 플레이어 같습니다..

 세단용 타이어와 스포츠 타이어의 중간쯤 ... ^^ 

금호로 따지면 SPT급인데, 접지력은 좋은데 사이드월이 더 물러서 약간은 기분나쁜 핸들링입니다.

뭐 승차감과 소음면에선 좋더군요;

제 개인적으로 RE001보다 높게 쳐주는 타이어입니다.

RE001은 한계주행 시 미끄러지는 느낌이 좀 지저분합니다만, V12EVO는 깔끔하더군요^^

물론 가격도 착하구요.......

꼭 다시한 번 써보고 싶은 타이어입니다^^

330 에 쓰이는 타이어 치고는 약간 낮은 급 같습니다.

국산 순정사양에 1인치업 하면서 어느정도 스포츠성을 살리는 타이어라 봅니다.

공기압을 좀 넉넉하게 넣어두세요.^^

젠쿱 3.8타고다닙니다만....순정 OEM이 BS RE050A입니다.

사고로 뒷타야 파스가 났는데, 급하게 차를 써야되서...급한맘에 평소에 한번 껴봐야곘다고 생각한 V12Evo를 꼽았죠.

음..뭐랄까, 중저속에선 그립을 놓지 않지만, y00 영역 넘어가면 좀 많이 불안합니다...

사이드월의 강성이 RE050만큼 되길 바란것도 아니고, 그립이 더 좋길 바란것도 아니었지만, 주관적인 느낌으론

평가 보다는 좀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브레이킹을 하면 위에 준수님이 쓰셨듯이 차가 좀심하게 휘청거릴정도로...불안했습니다.

그러나 가격을 생각한다면 참 괜찮고 여러 사이즈가 나오니 선택의 폭도 넓죠. 그리고 순정 BS RE050에 비해선

트레드웨어가 2배나 된다는 사실(140 -> 280)  ^ ^;;

결론은 V12 Evo는 딱 가격만큼...그정도만 생각하시면 맘 편할 듯 합니다. 지금은 KU19로 왔네요.

이놈도 썩 좋진않지만, S1Evo - V12Evo 의 중간 정도 되는 느낌입니다.

적당한 가격에 괜찮은 성능을 보입니다.

괜찮은 성능이라고 해서 좋은 성능이 아니라 가격을 생각했을때 괜찮은 성능입니다. ^^

그리고 한타의 전체적인 특성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횡그립은 꽤 좋습니다만 종그립은 금호에 비해 좀 모자라지 않나 합니다. 반면에 금호는 한타와 비교하면 종그립은 좋은데 횡그립이 아쉽습니다.

또 주행거리가 만킬로미터를 넘어서면 생기는 소음은 금호대비 한타가 좀 더 나았고, 또 한타의 특성이라면 v12evo든 s1evo든 모두 사이드월이 좀 약한 편입니다. 요즘 s1noble을 사용해보고 있는데 기존에 제가 느껴왔던 특성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라고 해야할까요.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컨티넨탈의 csc2를 가장 선호하니 제가 한타나 금호를 사용하며 느낀점들이 꼭 일반적으로 일치한다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

금호 ku19 가 스포츠세단에는 좀더 잘 어울릴듯합니다만 235/45/17이 저쪽 튜닝영구? 에 물어보니 14만원이더군요..

뭐니뭐니해도 가격대비 성능은 단연 월등합니다. 그렇다고 마냥 고성능 타이어도 아니고, 저품질 타이어도 아닙니다. 100점 만점이라면 80점 주고 싶습니다.

가격대비는 괞찮지만, 한계주행을 계속하면 별스럽게 마모되는 단점도 있습니다.

날이 서면서 마모되다가 숄더만 철심이 나와버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