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 스파크로 인사드렸던 회원입니다.

 

만으로 2개월이 되었고, 누적주행거리는 5000키로가 넘었습니다!

1년 후에는 3만키로쯤 되겠지요ㅎㅎ

 

저의 소중한 발이 되어주는 친구인데, 차사고 엔진오일 교환& 블랙박스 달아준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해준게 없습니다.

네. 정말로요. 학교 시험과 셀프세차의 로망을 핑계로, 송화가루를 뒤집어 쓴 채 2개월째 썩어가는..중입니다.

미루고 미루다 결국 내일 자동세차기에 들어갈 운명입니다.

(세차용품 사러 가려다가 주차장 연석에 앞범퍼 하단 박아서 도장 깨진건 비~밀입니다>_<) 

 

서론이 길었습니다.

제 차에는 사제 벌집매트가 깔려있습니다. 부끄럽지만 지난 두 달간 한 번을 안털었습니다.

탈착하니 ㅗㅜㅑ... 못 볼 광경이었을 뿐더러, 전용 사이즈가 아니라 후크위치가 안맞아요...ㅠㅠ (안전을 위해서 전용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차량용 매트 아래에 깔려있는 카페트를 뭐라고 하나요?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지만

거기에 먼지가 굉장히 많습니다.

뒷좌석 방석부분을 들었을 때 나오는 카페트에는 긴 머리카락과 정체모를 꼬불털...이 있더라고요.

전차주 여자분이라 들었는데... 블루투스 정보에 이름도 여자이름이었는데... 왜..?

주유소 진공청소기로 청소를 시도했지만 전혀 효과가 없었습니다...

 

1. 혹시 카매트 아래의 카페트 청소 팁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2. 천장 헤드라이너에 담배빵은 아니고 담배로 슥 스친듯 한 검은색 자국이 길게 있는데, 천장 헤드라이너 청소 팁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냥 전용 카매트로 못본 척 덮어버릴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