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생과 처제 그리고 어머니께서 큰 대로변 4차로에서 직자회전 차로에서


출발하는데 옆 2차선에서 포르쉐 카이엔이 직진만 되는 차로인데 좌회전을 하다가


동생이 운전한 티지 조수석 뒷문 후미 부분부터 뒷 휀다 범퍼까지 긁었습니다


포르쉐 운전자의 한 마디가 가관이었습니다(외관은 35세 중반에 썬글라스 낀 오빠포스)


동생 : 교차로 진입 잘 못 하셨네요


포르쉐 차주 왈 : 포르쉐가 얼만데? 그걸 알아?


뒤에 타신 어머니가 차가 얼마든 당신이 법을 위반한 건 아니냐고 하는데 잘 못했다는 말이 안나오더라는 군요


양쪽 보험사 직원 불러 블랙박스로 좌실 따져 보니 저희 와 상대차주가 1:9로 나왔습니다


그제서야 폴쉐 차주가 보험처리 하자더군요


어제 저녁일부터 분이 가시지 않아 


상대방 보험 담당자로 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개인간 해결을 했으면 좋겠다 라고 하더군요 좀 더 알아보고 연락 준다했습니다


저희 보험사측 담당자한테는 폴쉐 차주가 가는 공업사에 입고 시키는 조건으로 해결하자더군요


일단 상대방 100%에 대인 렌트 없는 조건으로 우리차 고쳐주는 방향으로 보험사 직원에게 얘기만 해 둔 상태인데


어떻게 해결하는게 폴쉐 차주의 버릇을 고쳐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