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부터 발생한 BMW X5 (E53) 의 파워 스티어링 기능 이상 때문에 질문 올려봅니다.

 

 

약 한달전쯤 주행중 갑자기 스티어링이 무거워졌습니다.  그냥 무거워진 정도가 아니라 논파워 핸들이 되어 버렸습니다.

 

일단, 그 상태로 출근 후 AS 어드바이져에게 전화하고 AS 어드바이져가 차량을 픽업해갔습니다.

 

 

전화가 왔는데, 자기가 시동 걸었을때 멀쩡했다는겁니다.   파워펌프, 오일 상태, 파이프 상태 다 정상이랍니다.

 

 

다시 차량을 인수 한 후 얼마간 갠찮다가  아침에 시동을 거는데 또 넌파워 핸들입니다.

 

시동을 껐다가 다시 켜면 다시 파워 핸들로 변합니다.    이러한 현상이 가끔 발생합니다.

 

즉, 아침 시동시 파워핸들 상태라면 그냥 출근.....   넌파워 핸들이라면 시동을 껏다가 켜기를 한두번  혹은 세번 반복하면 다시 파워 상태가 됩니다.

 

다시 담당 어드바이져에게   모듈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해봤더니....   베이직 모듈의 문제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요즘 넌파워핸들 문제와 더불어  도어락 해제시 앞쪽문만 해제가 되고 뒷쪽은 해제가 안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그래서,  베이직 모듈 (제너럴 모듈)을 먼저 점검하고  이상이 없으면 리셋하고  지켜보기로 했는데 말입니다.

 

 

이 외에 어떠한 부분을 좀 더 확인할 필요가 있을까요?      와이프가 타고 있는 E39 530 도 2년전에 제너럴 모듈을 교환한적 있습니다. (이때 아무 이유없이 경보기가 작동해서.... T.T.  지하주차장에서 이유없이 울고 있더군요.  키로 도어락 해제해도 안되고...)

 

X5 만족하며 사용중인데...별 희안뻘떡한 일로 질문 드리게 됐습니다. ^^

 

조언 부탁드립니다.

 

 

/////달타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