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색상 변경을 한다고 살베지 타이틀이 되진 않습니다. (오히려 살베지 타이틀 차량이라 쉽게 알록 달록 색상으로 변경하는 경우가 많죠..)

2. 도색을 하는 샵의 수준이나 하는 방식에 따라 다릅니다. 정말 잘하는 샵에서 제대로 도어 안쪽이나 몰딩들 다 떼어내고 작업 할경우 표시는 덜할꺼고, Maaco같은 곳에서 마스킹만 대충해서 후루룩 뿌리는 거면.... 안하니만 못한게 되겠죠..

유승민님..친절한 설명 감사드려요..^^

항상 궁금했던건데 이제 속이 후련하네요..

좋은 하루되시길..ㅇㅅㅇb

일단 전체 도색작업을 진행시 FM의 코스로 진행 한다면 몰딩류 탈거와 유리까지도 탈거를 합니다.

심지어는 휀다까지 탈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 각 부분의 볼트를 풀어 내기 때문에 이 부분이 사고로 인해

탈거를 했던 것인지 단순 도색을 위해 탈거한 것인지 판단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사고차'라고 판단하기 쉬운

근거를 제공하게 되는 것이구요. 완성차 업체에서 도색 시에는 내장재 조립 전이기 때문에 도색 후 열처리를 고온에서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이 됩니다만 그 이후에 도색을 할 경우 내장재와 각종 전선이 문제될 수 있기에 80도 내외로

열처리 하는 것으로 압니다. 당연히 품질이 다르겠지요? 그 어떤 도색도 공장에서 최초 도색으로 나오는 것보다는

못합니다. 내장재 다 털고 차대만 들어내서 도색하면 모를까요.

아..그렇군요..유정원님의 댓글도 감사드립니다..

그럼 이미 전체도색을 한 사람들은 그런것들을 감수하고 하는거군요..

흠..제가 사게 될차가 은색인데요..(중고)

이전차도 은색이라 여유가 생기면 전체도색이나 해볼려고 했는데..

그냥 맘을 접어야 겠네요..ㅡ,.ㅜ;;

빨간색이나 보라색같은걸로 도색해보려 했건만..흑..ㅎㅎ

아무튼 유승민님과 유정원님..친절한 댓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