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풀수 있습니다.

2. 바꿀수 있습니다.

3. 중립주차는 확인할수 없습니다 T_T..

4. XG이후에 계획이 있으시다면 현금마련하셔서 적금대신 부어두시고 다른차로 옮기실때까지 타시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과거 투스카니 2.0 수동에서 XG 2.5 수동으로 넘어갔던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물렁한 서스로 실망이 많으실 겁니다. 드레스업하고 서스 하면 뽀대가 나는게 XG지만 달리기를 위한 차는 아니죠.

3.5의 경우는 배기량은 크지만 실출력은 200마력이 채 안되고 엄청난 무게의 엔진으로 인한 회두성 저하와 무게배분 악화로 2.5보다도 더욱 재미가 반감됩니다.

투스카니에서 XG 2.5로 바꾸면서 와인딩을 타는 순간 심한 롤링으로 답답함이 몰려오더군요. 그 이후 뉴 XG 2.0으로 바꿔서까지 2년간은 와인딩과 담쌓고 살았습니다. 오히려 잠깐 타던 아카디아가 롤링도 적고 더 재밌었습니다. 

맵핑하고 서스하고 이래저래 하면 중고차값 포함해서 2천은 금방 들거라고 봅니다. 그럴바에야 포르테쿱이나 젠쿱이 훨씬 낫죠.^^

 XG 3.0 / 3.5의 주철블록 V6엔진의 장점은 토크위주의 가속력인데...

고속도로에서는 쓸만하지만 와인딩 하신다면 차라리 신형 2.5 (가변흡기 무단계 제어버전) 엔진이 쓸만합니다.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XG처음타고 멀미했습니다.  그런데 3.5엔진이 200마력이 안나오나요?

회사에서 공짜로 3.5를 받는건데 아무래도 받아야겠지요.(젠쿱,포르테쿱은 제돈으로 사야되는거라^^)

그리고 와인딩보다 제가 고속주행위주다 보니(일주일에 거의한번씩 구미출장을 갑니다) 크게 문제는 없을거같구요

일단 2대를 같이 타다가 투카는 아무래도 처분해야겠지요 ㅜㅜ

XG3.5 맵핑이나 서스펜션등 취급하는 샾이 혹시 있을까요?  XG는 3.0도 맵핑이 안된다는 말이 있어서요

XG350을 타고 있는데 미국 규격으로 196마력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도 밟아보면 잘 나갑니다. 2.5와는 비교가 안되지요. 제 생각에 튜닝 하실거라면 대배기량을 가진놈으로 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단 순정으로 쓰실거라면 와인딩은 무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3.5타고 있습니다. 접이식미러와 실내스위치까지 모두 교환하면 작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3.5는 연비는 좀 좋지 않지만 힘은 정말 좋습니다. 사실 마력보다는 토크가 중요합니다.최대마력은 사실 폐차할때까지 거의 사용할 가능성도 없는거고 실주행속도범위내에서 토크가 좋으면 순간가속력 및 순발력이 좋아 차 모는 재미가 나는거죠...승차감은 편안함 위주로 세팅한것 같은데 탄탄한 승차감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시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크게 불만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