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제주도에서 로체이노베이션LPG를 렌트해서 약 180키로 정도를 운행했습니다. 차량 인도시 룸미러에 하이페스 기능이

 

있어서 혹시 제주도에도 유료도로가 있나? 하며 궁금했지만 역시 없더군요.  차량을 운행하다가 보니 제가 타는 차량 혹은 운행해

 

봤던 다른 렌트카(NF, EF)와는 다른점이 있어서 로체 승용도 그런지 궁금합니다.

 

1. 스티어링이 무척 가볍다. 제주도는 속도제한이 심해서 빨리 가보지는 못했지만 60~80키로에서 스티어링이 무척 가볍습니다.

                    양손으로 꽉 잡고 운행을 행을 해야 했습니다.

 

2. 소음이 심하다. 운행한 차량 타이어 문제인지 아스팔트길을 가도 시멘트 도로를 달릴때의 소음이납니다.

 

3. 엔진음 유입이 크다. 엔진룸에 방음이 부족한지 엔진음이 크게 유입이 되어서 좀 거슬리더군요.

 

4. 낮은 연비.  과속 카메라가 많아서 살살달리지만 연비는 거의 10km/l정도 나오더군요. 이게 정상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