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F를 타고있는 이상훈입니다.

이제 갓 3000키로를 넘겼는데요, 계속 대두되었고, 리콜도 실시했던 2500rpm부근의 진동 문제가 제 차에도 발생했습니다.

참고로, 제 차량은 리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LPI모델이고, 같은 LPI오너들 대다수가 진동 문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리콜을 실시할때 등속조인트의 댐퍼 문제로 진동이 발생한다 하여 등속 조인트를 교환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문제는 아무리 뜯어보아도 등속조인트 문제같지가 않다는 겁니다.

일단, 리콜대상에 들어가서 리콜수리를 실시한 차량의 대다수가 다시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 대부분 차량의 경우 주행중이 아니라 정지 상태에서 기어를 중립에 넣고 rpm을 상승시키면

똑같이 진동이 생기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는 개솔린과 LPI에서 공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단 확실한건 엔진에서 2500rpm대역에 공진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고,

그 공진의 발생 이유가 바로 BSM(밸런스 섀프트 모듈)의 삭제에 있다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

 

이에 관련하여 테드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그리고 BSM이 삭제되어 출고된 모델에 BSM을 다시 부착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알고 싶군요.

 

여러분들의 리플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