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달리기하고 있는 회원입니다.

어제 태백에서 라이센스받고 2타임 더 타고 왔습니다.

( 여기서 스페선수이자 테드회원분이신 분도 만나서 즐거웠구요...)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가 순정상태에 오일팬과 사점식벨트만 믿고 마구 타다보니 타이어가 다 갈리더군요.

처음에는 타이어가 마구 일어나는듯 하던데, 나중에는 눌러붙어서 트레드에 아주 강하게 납작하게 붙어있네요.

주변에서는 타이어똥이라고 하시더군요.

 

집으로 오는 동안 계속해서 소음과 약간의 진동이 생기던데, 아마도 이때문인듯합니다.

타다보면 눌러붙은 타이어똥은 없어진다고 하는데,

타이어똥을 손으로 잡아당기면 아주 딱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정말 그냥 타다봄변 없어질지도 궁금하군요...

 

트랙에서 순정타이어에 공기압을 (앞:45, 뒤:50)을 넣어서 탄 관계로 가운데 마모가 제일심하고 바깥쪽이 그 다음이어서

앞뒤위치교환및 휠발란스를 볼까 싶은데, 지금 해도 되나요?

아니면 그냥 더 타다가 타이어 똥이 없어지고 난 다음에 위치교환 및 휠발란스를 하는것이 나을까요?

 

아무래도 경험이 많으신분이 테드에 많으시니 조언해주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고견듣겠습니다.

 

안전한 운전, 즐거운 운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