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근처는 주차가 쉽지않을껍니다.

호텔 투숙해도 돈을 따로 받는 경우가 많아요.

여기저기 다 유료주차해야하구요. 잘못하면 딱지떼거나 끌려갑니다. 특히 소화전옆에 세워놓으면 큰일나요.(빈자리라서보면

대부분 소화전)

시내 투숙하고 시내/해변 구경할때는 대중교통이나 알라모아나센터를 중심으로한 쇼핑센터버스를 타고 다니세요.

대중교통이 아주 잘 되어있습니다.

아이만 없다면 모페드가 최고인데....그건 좀 위험할꺼 같구요.

외각쪽으로 가실때는 시내 렌트회사 가서 빌리면 됩니다.

머스탱컨버나 시보레컨버같은거 많을꺼에요. 하와이는 매일 비가 오지만 몸이 젖을정도는 안오니

컨버로 슬슬 즐기시며 다니는것도 좋습니다.

호놀룰루에 있다가 사람 너무 많고 지겨우시면

공항 Domestic 노선가셔서 마우이 섬에 가시면 여유롭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하와이섬은 좀 크고 약간 지겨울꺼구요. 마우이섬이 백인들 노는데 많아서......

다른 작은 섬도 가면 나름 이국적인 풍경을 맛보실껍니다.

호놀룰루는 한국/일본 판이라서....

다른 섬 가실때는 차 빌리는것이 좋습니다. 대중교통은 없으니까요. 4륜 Jeep빌려서 험한곳 가는것도 재밌습니다.

priceline.com을 통해서 비딩했더니 매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차종 불문하고 '뚜껑만 열리면 된다' 는 생각으로 세브링 컨버터블을 하루에 $50정도에 렌트했었는데, 뒷자리가 의외로 넓어서 3인가족이 이용하시기에도 충분할것 같습니다.

관광지 중에는 하나우마베이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

오아후 섬에 주로 계시게 되면,

호놀룰루 동쪽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를 타보시길 권해드려봅니다.

중간중간 전망이 좋은 몇몇 곳엔 '~~~ Point'라고 해놓고, 근처 주차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섬 동쪽으로 가시다 보면 위 댓글에서 말씀하신 '하나우마베이'가 있습니다. 스노클링하기 좋은 곳으로 많이 알려져있구요.

섬 북쪽에는 관광지로 손꼽히는 '폴리네시안 컬쳐 센터'라는 곳이 있습니다.

폴리네시아 지역의 여러 섬과 그 부족들의 생활/문화를 다룬 곳입니다.

시내의 알라모아나 공원에서 산책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아울렛 쇼핑으론 호놀룰루 밖의 와이켈레란 곳이 애용됩니다.

각각 호텔 건물을 방문해보는것도 재미있습니다^^

렌터카는 지금은 확실치 않습니다만 알라모- GM, 달러- 크라이슬러, 허츠- 포드(일부 닛산)을 주로 보유한걸로 기억합니다. 

(덧붙여, 호놀룰루 서남쪽 정도 되는 곳인, Ala Moana Blvd에 몇몇 일본/유럽산 자동차 딜러들이 모여있습니다.

그 외의 거리인 Kapiolani Blvd엔 벤츠와 BMW 딜러가 있으며, 아우디는 South Bertania St.에 있는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힐튼하와이안빌리지에서 숙박했었습니다... 와이키키 해변과는 조금 떨어져있긴한데, 호텔 앞에 따로 비치가 있어서 오히려 좋더군요...

1층에 Hertz가 있어서 렌트 했었구요... 저는 그때 빨간색 머스탱 컨버터블을 랜트했었습니다...

역시나 해안도로를 타고 다니시면 좋은곳이 많습니다...  게다가 소나기가 가끔 내리긴 하지만... 그래도 머스탱 컨버터블 빌려서 나름 머슬 소리를 들으면서 다니니 좋더군요.  

위에 안창환님께서도 언급해주셨지만 두곳은 꼭 가보셔야할것 같구요... 역시나 차는 멀리 갈때만 렌트 하시고 왠만한곳은 쇼핑센터에서 운영하는 버스를 타고 다니시면 될것 같습니다...(일반버스와는 달라서 아이들도 꽤 좋아할것입니다)

역시나 마우이섬에도 가보시길 권장해드립니다...^^    마우이 섬에 가시면 구름을 뚫고 차로 올가가는 곳(이름 까먹음.ㅜㅜ)도 있으니 가보시구요...화산활동하는곳이라고 한것 같았는데....

아무튼 재미난 시간 보내시겠네요... 잘 다녀오세요~

몇년전에 다녀왔는데 와이키키에서 하나우마 베이에 가서 노시고 계속 밑으로 내려가면 전망 좋은 등대가 있었구요.

그 등대에서 옆으로 가다 보면 해안도로와 연결되는걸로 생각됩니다.

그 도로 따라서 끝까지 올라가면 위쪽에 노스쇼어까지 연결되고 맨위에서 섬 중간에 고속도로(?)타고 다시 다운타운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돌 파인애플 팜에서 빙수나 파인애플 나무로 만든 미로 같은 것도 있습니다.

그렇게 한바퀴 돌아봐야 한 반나절이면 (하나우마 베이에서 노는거 빼고)  돌듯 합니다.

다른분들이 좋은 이야기 다 해 주셨네요.^^

- 렌트카 비용은 거의 다른 지역과 비슷하나, 차량 선택에 관대한 편임.

- 별 4,5개의 호텔/리조트 이용시... 주차비를 20불/하루 이상 내거나, 길거리 주차시에... 가능한 공간이 한정적임.

 (불법주차 견인 자주함..., 빅아일랜드 같이... 한적한 곳의 호텔들도 하루 주차비를 많이 받는 편임.)

- 힐튼/메리엇 등의 리조트 이용시... 저렴한 주차는 길가 코인주차 (운 좋으면) 또는 한 블럭 옆의 작은 군소 호텔들... (골목길 안에 작은 호텔들 있음. 하루에 10불 정도로 주차장만 이용도 가능한 곳도 있음.)

- 동쪽... 하나우마 베이에서.. 북쪽으로 해안도로로 쭉..올라 가시면... 거의 북쪽 끝에,

 민속촌 지나서(?) 좀 더 가시다 보면... 하얀색 트럭이 새우를 맛있게 요리해서 팔고 있음.^^

 그 지역 명물 중 하나... (유학했던 지인의 제보로 알게 되었음.^^)

- 과거에는... KAL 호텔 주차장을... 슬쩍..^^ 무료로 이용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요즘에는 리조트로 모양 바꾸고 나서... 주차장 관리 방법이 바뀌었을 수도 있음.

- 개인적으로는...

도로 일주 하시는 날만 차를 하루 쓰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구요.

나머지는 해변에서 태닝하고.. 애들이랑 노시고, 쇼핑하시고... 정도 일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애들과 낭만을 가지기에는... 좀 더 조용한 빅아일랜드 등으로 이동해서,

한밤에 바다위에 펼쳐진 별들의 향연을 즐기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빅 아일랜드는 이동시 차량이 필수로 필요합니다.^^

와이키키에서 별 4,5개의 호텔 /리조트 들이...

일반적으로 아주 훌륭한 상태의 고급스러움이 느껴 지지는 않아서...

평이 좋고 접근성이 좋은 작은 호텔들 (키친 있거나, 프리 파킹, 프리 인터넷 등...)도,

가족 여행시 메리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호텔 수영장을 주로 이용하실 계획이시라면,

고급 호텔로 선정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1주일 하와이 가실거면 다른 섬도 반드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다른 섬은 못가봤습니다.

호놀룰루 있는 오아후섬은 아주 길어야 3일이면 다 볼겁니다.(별로 볼게 없고요^^ 그냥 쉬시다 온다 생각하면 되고 생각보다 별로 이국적이지도 않더라구요.)

저는 와이키키 하햣트에 있었는데 주차타워가 옆건물에 따로 있는데 하루에 20불 정도 받았던거 같고요.

렌트는 jtb투어 통해서 했는데 공항에서 버스를 조금 타고 가야해서 불편했어요.

머스탱컨버를 빌렸는데 비용은 잘 생각이 안나네요. 

하와이 도로운전은 별로 어렵진 않았어요. 와이키키 주변은 조금 혼잡했고요. 와이키키도 볼건 없어요.

저는 서쪽으로 돌았는데 동쪽으로 돌았어야 했던거군요! 서쪽은 정말 볼거 없습니다. 공사중인 곳 도 많았고요.

북서쪽 끝단까지 올라가니 간간히 오토캠핑족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만. 오토캠핑할만한 장소는 딱히 아니었는데요.

전 주로 호놀룰루에 있는 쇼핑센터란 쇼핑센터는 다 다녔는데요->역시 별로 볼건 없습니다.^^

알라모아나는 거의 매일 간 것 같네요.  프리미엄 아울렛이 고속도로 한 20분 거리에 있는데 거기가 좀 괜찮은게 있었던 기억이

있고요. 다이아몬드헤드분화구 올라가는 언덕길 전망이 정말 좋아서 차대고 한 10분정도 감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