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05년2월식 sm3를 타고 있습니다. 현재 15만5000km를 조금 넘었구요

 

두어달 전까지는 매일매일 운행에 약 7~80km를 다니곤 했으나 현재는 가끔 운행을 하는 상태이구요

 

엔진오일을 마지막으로 교체한 시기로부터 약 2500km를 운행한 상태입니다.

 

얼마전에 유난히 빌라의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턱이 높은곳에서 머플러가 걸려서 약간 휘었던 것을 카센타에서 지렛대를 이용하여

 

잡아놓은 상태이구요 (그전에는 시동후에 머플러가 다른철판에 닿으면서 소음이 엄청났었는데 그 이후로는 없습니다)

 

카센타직원의 말로는 이정도가지고는 차에 데미지는 없다 라고 하는데

 

이상하게 느낌이 그 이후로 차가 출력이 좀 저하가 되는듯한 느낌이 납니다...

 

새벽시간에 많이 다녀서 고속주행도 많이 하던 차이고 현재도 가끔 고속주행을 하긴 합니다만..

 

이상하게 좀 느낌이 전보다 치고 나가는 맛이 좀 떨어진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에는 무리없이 X40~X50까지는 올라갔는데

 

지금은 좀 늦어지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카센타에서는 15만이 넘은 차이고 여태까지 순정광유만 넣었던 차이니 약품으로 엔진플러싱등을 해보자고 하는데

 

플러싱이 정말 효과가 있을까요..? 전에 10만정도 타고 한번 해본적이 있긴 합니다만 그떄는 크게 느낌을 받지 못했었거든요..

 

아니면 시중에 파는 인젝션 클리너나 엔진오일첨가제 연료 첨가제 등을 써보는것은 어떨까요..?

 

이제 슬슬.. 차를 바꿔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ㅠ.ㅠ (돈도없으면서 생각만..ㅋ ;;)

 

테드 회원분들의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