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활동을 열심히 하게 되니 아무래도 SUV가 필요해서 이번에 E53 X5 4.4 2006년식을 장만했습니다.
5년동안 2만6천킬로 밖에 안뛴 차입니다.
어제 산 차같지는 않고, 한달전에 산 차 같더군요 ^^


대쉬보드 재질도 고급스럽고, 검은색 천장재질은 정말 고급스럽더군요.
요새 차보다 더 품격있는 내장재란 생각이 듭니다.

또한 힘도 충분히 넘치는 느낌이고.

N62 4.4 밸브트로닉 8기통 후기형 엔진이, 시동걸 때 으르렁거리는 사운드가 좋은것 같습니다.
다른 8기통 별로 안타봤지만, 저음이 두텁다기 보다는
웬지 직렬6기통 BMW 엔진과 사운드가 일맥상통하는 것같은 8기통 소리였습니다.

 

자료를 모아서 좀더 자세한 구입시승유지기를 올리겠습니다.


처음 타보는 SUV라서 궁금한 것이 너무 많습니다. 하나 하나 배워나가면 될거같습니다.

같은 차종 소유하시는 분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제 차의 타이어에 대해서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현상태는 아래와 같습니다.

앞타이어 255/50R19 (미쉐린 디아마리스 2008년8월생산)
뒤타이어 285/45R19 (미쉐린 디아마리스 2005년8월생산)

 

앞뒤타이어 모두가 트래드는 아주 많이 남아 있습니다 ^^

(질문1) 그렇더라도 뒤타이어는 너무 오래됐으니 갈아야 하는 것 맞죠?

(질문2) 뒤타이어를 무조건 갈아야 한다면, 밸런스를 위해서 앞타이어도 같이 갈아야 하나요?

(질문3) 금호 X3(KL17) 이 나름 디아마리스 견제용으로 만든 SUV UHP 타이어라고 하던데, 쓸만한가요?


(참고) 미쉐린 디아마리스는 현재 단종되고 재고로 남은건 2년전 생산분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