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백이 9초라도, 횡 G가 낮아도, 브레이크 밟을때 눈알이 튀어나오지 않아도 운전할 때 딱 조작한 만큼만 움직여주는 재미란게 있지 않습니까?? 물론 그 조작의 범위에 지루해지면 튜닝을 하게되지만요..

 

1. 스텐레스 브레이크 라인 4개가 100달러정도 하는데, 돈이 안아까울만큼 재미있을까요???? 정보의 쓰레기장 인터넷을 찾아보니 영 알수가 없네요 ㅡ,.ㅡ

(직접 할거니 공임은 0)

 

아,, 쓰다보니 생각났는데

2. 앞 더블위시본 로워암 부싱 (차체쪽 두개 다)을 순정 고무 -> 스텐레스 필로볼(spherical bearing)로 바꾸면,,, 돈으로 따졌을 때 얼마나 재미있나요?? 이건, 한 사람이 별로 없어서 자료도 없네요 ㅠ.ㅠ

*기타부위는 순정입니다.

 

차는 6년되어가는 혼다이고 (얼핏보니 횬다이), 잠깐 남의차 탈 기회가 있어서 만킬로 탄 아반떼MD 1.8을 타보고, 빠릿한 브레이크에 감동(?)해서...  현대 차 좋더라구요.. 깜박이 톡 치면 세번 깜박거리고 꺼지고, 6단오토 부드럽고, 1.8주제에(?) 항속 rpm도 낮고

 

PS 아큐라 순정패드,,, 기대이상이더랍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