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testdrive.or.kr/index.php?document_srl=1431261

http://www.testdrive.or.kr/index.php?document_srl=1432448

묻지마 보조ecu 썼던 소감과 저 나름대로의 갈등등을 적어놓은 글들 입니다.

참고하세요.

어떤 튜닝이던지... 얻는게 있으면 잃는것도 있을겁니다.

그리고, 연료압에 연결되는 보조ecu는 메이커별로 큰 차이가 없을것이라는 추측입니다.

반갑습니다. 전 크루즈디젤수동 12년식입니다. 13년식과 동일 파워트레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풀옵션~~ 완전 부러워요~~ ㅋ

전 레**칩 작년 차량 인도 후 거의 한달 이내에 장착하고 현재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간단히 장단점 및 사용상 유의점으로 정리해 볼께요..

장점>

1. 파워상승 : 충분히 체감 가능

2. 플러그인 방식으로 언제든지 탈착하면 순정으로 복귀

단점>

1. 파워밴드 제한 : 전체 알피엠 대역을 커버하지 못합니다. 저알피엠, 중알피엠, 고알피엠 등 택1

2. 약간의 연비 저하 : 아무래도 연료압을 많이 쏘니 일정수준 연비 저하는 필연이겠죠.

사용상 유의사항>

1. 과도한 세팅치 자제 : 차량별 업체추천 세팅치가 있습니다. 그 영역에서 한두스텝 이상 벗어나지 않는 것이 바람직 한 것 같습니다. 과도하게 세팅치를 놓으면 아무래도 연료인젝터라든지 쓸데없이 풀로드 받아 금방 사망하는 듯..

2. 세팅치 변경시 완전한 파워오프 확인 또 확인 : 크루즈가 키오프해도 한참을 파워를 안끄고 있습니다. 함께 들어있는 전원확인 부품으로 완전히 전원이 꺼진상태인지 확인 후 세팅치 변경해야 합니다. 아니면 영점조정(?)이 틀어져서 차량이 한순간에 엉망(?)이 될 수도;;; 이 영점조정이 제대로 되었는지는 토크어플 등을 통해서 연료압을 체크해도 알 수 있습니다. 제대로 세팅되었을때 아이들링 연료압이 25,000psi가 정상입니다.. 제대로 세팅안되면 아이들링시 26,000~27,000psi 정도 나오는데, 이게 순간적으로 dpf를 멍들게하는 원인..ㅠ.ㅠ

머 이정도고요, 저의 사용소감으로는.. 매핑보다야 당연히 떨어질 것이고요.. 하지만, 보증수리 등을 감안하여 차량에의 과도한 변형을 가하고 싶지 않은 유저들에게는 충분히 메리트 있는 제품으로 판단됩니다.

저또한 25000km정도 아무 문제없이(dpf재생주기 포함. 최근 재생주기 2,000~4,000km ㅋ) 잘 쓰고 있구요..

이상입니다.^^